남편의 폭언 폭행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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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ev12
3년 전
남편의 폭언 폭행
남편은 자기 기분이 안 좋거나 제가 여러번 이야기하면 폭언과 폭행을 합니다. ( 예를 들어 저희 아기가 20개월인데 응가를 싸서 남편이 화장실에 있을 때 빨리 나오라고 햇다는 이유로 벨트며 물건이며 애한테 다 집어던지고 욕을 하기도 하고 , 자기가 티비를 보는데 애가 리모콘을 가져갔다는 이유로 뺨을 때리고...양치하다 운다는 이유로 닌텐도게임 충전기 던지고...) 솔직히 아기는 아빠를 좋아해서 아빠가 오면 막 뛰어가는데 아빠라는 사람이 아기에 대한 애정이 없습니다. 물론 밖에서는 애 안아주고 보여주기 식으로 다 합니다. 3ㅡ4번째 말해도 그때 뿐이고 이혼은 죽어도 싫다고 하고.. ㅠ 이렇게 아슬아슬하게 사는게 맞나 싶네요.
짜증나슬퍼스트레스받아스트레스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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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단호한 대응이 필요합니다
#단호한대응#아동학대#폭력#정서적피해
안녕하세요 사연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공개사연 고민요약]
남편분의 지나친 폭행이 지속되는 상황이군요. 예를 들어주신 상황을 보았을 때 더욱이 이유없는 습관적인 폭행이 지속되는 상황으로 보여집니다. 이혼을 말씀해보셨지만 남편분께선 이혼은 절대 하고싶지 않다고 말씀하시는 상황이셔서 더욱이 마카님과 아기의 안전이 위협받는 상황으로 보여져 너무나 걱정이 됩니다. 하루하루 불안한 상황 속에 어떻게 해야하는지 답답함을 겪고 계시는 마카님께 전문상담을 전해드립니다.
[고민과 관련된 원인 분석]
현재 적어주신 사연에서는 아이에게 폭력을 가하는 상황만을 말씀해주셨는데 마카님께는 폭력을 행사하지 않는지 걱정이 됩니다. 주어진 정보는 아이에게 폭력을 휘두르는 것이기에 그것에 좀 더 초점을 맞추어 전문상담을 전해드립니다. 부모에게 자식이란 매우 소중하고 아끼는 존재입니다. 하지만 어떠한 부모들은 잘못된 사랑을 주고 잘못된 가르침을 주기도 하여 이것은 곧 아동학대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혹은 권위의식을 가져 자식을 자신의 전유물로 취급하며 자신의 뜻대로 움직이려하지요. 그로 인해 잘못된 폭력을 훈육이라 생각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현재 예로 들어주신 1. 아이가 배변을 하여 남편을 화장실에서 빨리 나오게 한 상황 2. 남편이 티비를 보는데 아이가 리모콘을 가져간 상황 3. 양치를 하는데 운 상황 이 세가지 상황에 남편분께선 짜증이 나고, 자신의 권위가 내려갔다고 생각하거나, 아이가 버릇없고 떼를 쓴다고 느끼셨을 것이라 짐작합니다. 이로 인해 폭력을 써서 자신의 힘을 내세우며 권위를 올리고 아이의 버릇을 고쳐주는 것이다 라고 생각을 하셨을 수 있습니다. 현재 아이는 더욱 남편분의 사랑을 받기 위해, 이쁨받기 위해 가까이하며 아빠의 마음에 드는 행동들을 의식적으로 하려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갈수록 남편분의 폭력의 강도는 높아질 것이고, 아이는 점점 폭력의 공포로 인해 정서적으로 많은 고통을 겪을 수 있습니다.
[해결방안과 대처에 대한 방향 제시]
그렇기에 아이의 정서를 위해서라도 체벌은 그 어떤 이유에서도, 그 어떤 상황에서도 허용되어서는 안됩니다. 아동학대는 아이에게 정서적으로 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폭력에 많이 노출된 아이들은 항상 위축되어있거나 우울상태를 경험할 수 있으며 무력감, 자기비하, 낮은 자존감 등을 가질 수 있습니다. 또한 성인남성에 대한 공포감을 가질 수 있고 대인관계에 문제를 가져오며 먼 미래 아이들이 성인이 되어 결혼을 하게 되었을 때 아동학대 및 가정폭력이 세습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마카님께서 지금 더욱 강경한 결정을 내려주셔야 함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다음에 또 그러면 나도 가만히 있지 않겠다’ 라는 마음을 가지신다면 아이는 또한번 그러한 폭력적인 상황에 노출이 되어 큰 충격과 상처를 겪게 되는 것이겠지요. 부모란 아이를 보호해야하는 의무가 있습니다. 남편의 심기를 건들지 않기 위해, 폭력상황이 일어나지 않기 위해 아이를 조심시키거나, 남편에게 부탁을 해야하는 것이 아니라 때로는 단호한 대응이 필요합니다. 아이에게 좋은 환경이 어떠한 환경일지 한번 신중하게 생각해주시기 바랍니다. 남편분과 함께 함으로서 마카님과 아이의 정서가 항상 불안하고, 긴장되는 상황이라면 두 사람 모두에게 남편분과 함께 생활하는 것이 안정적인 환경이 아닐 것입니다. 그렇기에 잠시 아이와 함께 안전한 곳으로 가계시며 신중하게 생각을 해보시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또한 남편분과 이런 상황에 대해 이야기를 할 때는 실내에 단 둘이 있는 곳이 아닌 야외에 다른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 대화를 하시며 최대한 마카님 또한 안전한 상황에서 대화를 하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만약 이혼을 확실히 결정하셨지만 남편의 거부로 인해 할 수 없는 상황이 지속된다면 남편분께 아동보호전문기관 혹은 사설기관을 통해 부모상담과 부모교육을 받도록 요구해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상황에서 이러한 상담과 교육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로 해야하는 상황으로 보여집니다. 하지만 남편분께서 이것마저 거부를 하신다면 법률상담을 통해 여러 방면에 대한 도움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아이가 맞는 모습을 보며 엄마로서 마음이 얼마나 아프셨을까요.. 20개월의 작은 아이가 맞는 것을 볼 때마다 마카님의 마음이 더 쓰라리고 고통스러운 시간이었을 것입니다. 신체적인 문제, 정서적인 문제로 강력하게 남편분께 대응하지 못함에 무력감 또한 느끼셨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이제는 조금만 더 강한 엄마가 되어 아이를 보호해주시기 바랍니다.
어떠한 결정이든 마카님과 아이가 고통받지 않고 안정적인 삶을 살 수 있는 결정을 내리시기를 바랍니다. 결정에 도움이 필요하다면 언제든 마인드카페 프로 상담사에게 도움요청해주세요. 응원하겠습니다.
O3Oc
3년 전
아니다 싶으시면 빨리 결정하세요 그건 버릇으로 보이네요 본인이나 아이에게도 좋을것 같습니다 나중에는 아이가 그런 행동을들 따라할텐데 말이예요
nikev12 (글쓴이)
3년 전
@O3Oc 네 안 그래도 걱정이네요 어제도 그래서 다시 또 이런 일 잇으면 서류쓰려고요
cupkk
3년 전
이혼하세요 평생 그렇게 합니다
O3Oc
3년 전
@cupkk 👍🏻
O3Oc
3년 전
술버릇이랑 손버릇은 정말 고치기 힘든걸로 알고있어요 욱하는성격 죽여야함
nikev12 (글쓴이)
3년 전
@cupkk ㅠㅠ 저도 하고싶은데 이혼은 죽어도 싫대요 자기한테서 벗어나려거든 죽으래요.
nikev12 (글쓴이)
3년 전
@O3Oc 그쵸
cupkk
3년 전
친정에 도망치세요 그럼 또 찾아 와요 하지만 애데리고 못살겠다고 친정에 있어야 되요 아니면 그사람과 평생 살게 되요 우울증 걸리고 나중에는 본인 성격도 남편 닮아가 애들 욕하고 때려요 그아이는 커서 엄마를 원망해요 저의 삶이었습니다 좋은선택하세요
nikev12 (글쓴이)
3년 전
@cupkk 아..ㅠㅠ네네..
O3Oc
3년 전
@cupkk 잘 아시네요😶 친하게 지내고싶어요.. 저는 이 사연과 비슷한 환경이였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