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첫 개강. 통학에 생각만 해도 지치고 힘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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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RiRin06
·4년 전
내일은 첫 개강. 통학에 생각만 해도 지치고 힘들기만 해요. 내일은 짐이 좀 있어서-.. 오르막도 장난없는데,,. 그러면서도 조금은 설레고 두렵고..? 과가 과인지라.. 나랑 완전 동떨어진 느낌이에요. 뭘 입고가야 하나. 화장도 못해서 진짜 나 중딩으로 보이는거 아닌가-.. 마치고 술먹으로 간다는데 가도 안가도 상관은 없지만 또 어떻게 해야하나-.. 그냥 느낌이 친구가 생길것 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하고.. 왜 이쁨 받을 수 있을까? 생각을 하는건지-. 어떻개 하는거지.. - 나도 운동을 좀 해야겠어요. 3키로 빼기도.. 힘든거겠죠..??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누구는 살 찌운다고 운동하는거라는데 ㅡㅡ 나는.. 나는.....;^; - 아렇개 또 톡을 주고받기는 오랜만인것 같아요. 그것도 내일이 평일인데도. 너도 나도 학교가는 상황인데도. - 너가 내 이모티콘 보고 싫다면서 막 - 뭐라뭐라 하더라구요. 갑자기- -ㅅ- 괜히 나는 왜에 ㅡㅡ 내 임티보고 질투하냐며-. 너는 아니라고 부정을 계속했고, 임티만 쓰면 싫다고 그러기에 나는 또 계속 질투냐는 말에 지챴는지 마음대로 생각하래서 어!! 질투네 질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엔 귀여웠는데 계속보니까 싫다는거 있죠...;-; 허히헙써 진짜....,, 그래서 그럼 추천해달라고 했나? 해준다고 했나? 해달라고 했나??? 내가? ㅋㅋㅋㅋ 그런데 의외로 또 알겠다고 그러는거에요.. ㅇㅁㅇ~ ㅋㅋㅋㅋㅋ 그런데 진짜 ㅋㅋ 내가 쓰는 임티.. 귀엽고 깜찍..? 자기는 이게 귀엽다고? 나랑 어울린다고? 뭐?? 뭐튼 그냥 나랑 어울린다고 추천해줬어요. 내가 또 이거 계속쓰면 화낼꺼잖아 ㅡㅡ 이러니까 아니라구. 이건 화안난다고 ㅋㅋㅋㅋㅋㅋ 어이없네 진짜? 허! - 너의 연락이 내 폰 상단에 띄어져서... 위에 저거 쓰려던것도 까먹고.. 엑-.. 있다가 자지말라고 찡찡찡- 나도 자야하는데.. 아아ㅏ아 왜이렇게 힘든지...? ;^; - 자야지.. 자야지. 2시면 진짜지짜 자는거야.. - 어제 우울했었는데-. 오늘은 연락, 아니 당분간은 연락 안하려고 했는데.. 다짐하고 다짐하고 또 다짐했는데.. 이렇게 늦음밤에 말이 터질게 뭐람.. 그런데도 2가 하는 말은 조금.. 내 기분이 좋진 않더라. 왜그럴까..? - 너는 2랑 대화 잘 하니? 그런데 왜 줄줄줄 이야기 하는것 보면 나랑 너 지..? 2랑은... 나만의 착각인걸까. - 헷갈릴때면 너가 자각시켜줘. 그를 언급하면서 말이야. 금방도. 허!! 잊혀질만-.. 하면 자꾸 들들 볶아 왜..ㅡㅡ 뭐 하지도 못하는데... 할 수가 없는데.. 괸히 아프기만 한데.. 내가 뭐 만날 그 단어만 들어도 좋은줄 아러?! 이젠 지쳐 화가나도 모자를판에.. ... 만나지도 못하는데. 진짜 안녕? 이말 듣기도 어려운데. 도대체 뭘하고 뭘해.? - 아- 무것도 모르겠다. 1시 15분-.. 잘까..? 폰은 하고 싶으면서도-.. 그냥 자고 싶기도 하고.. 뭐가 이렇게 힘들지.. 지치고 숨이 안셔져. 머리도 살짝 아파오기 시작해. - 잘자요. 너도. 당신도. 그 누구도. 나도-. 나는 아마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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