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독교 가정, 그것도 선교사자녀입니다. 이번 주일에도 손해보는 삶에 관한 설교를 또 들었어요. 부모님께선 성경 말씀이 은혜가 되는 것 같지만 저는...글쎄요. 그냥 다 가스라이팅 같아요. 그래요, 예수님이 나의 죄를 위해 죽으셨다? 그래, 역사적으로도 증명됐어요. 염치가 없는 건 알지만, 이제 다 지겨워요. 제게서 종교를 빼면 뭐가 남을까요? 모르겠어요. 부모님이 미워요. 자신의 자녀도 구원하지 못하면서, 무슨 사역을 해요? 지들 딸이 얼마나 아프고 힘든지도 모르면서, 설교는 계속 손해보라고 하고. 이제 다 끝내고 싶어요.
울고싶은걸 참***랏던건아닌데 왜 하필 울고싶은걸 참아요 내년후에 일하고싶은건 못하게됫는데 돈이웬수네요 내년이후에도 못하고 늦어질거같아요 이렇게 집에서 남들이일하는시간과 일에일할때 저는 가치잇는 설거지랑 청소기랑 뉴스시사공부 하고 있어요 일본어 공부하고 잇는데 머리쓰는 숨은그림찾기도공부하고 또 빨래 널기 도하고 청소후 에 ***도 밀고 하기싫은것도하고 요리를 배우고 잇는참에 비해 잔소리도듣고 나를위해서 노력을하고잇지만 너무어려워요 다 반찬사고 편의점에 잇다지만 그래도 하고싶은게잇는데 못하면 더 그렇잖아요 그래서 제가 좋아하는걸 배우려고 종이에 적어서 그런지 남겨둿어요 그리고 어려운경계선지능이지만 장애는없는 그런사람입니다 누군가가 장애잇다고 생각해서잘못보면 안되니까 정정하는거에요 그런데 왜이런해명을 하는지 모르겟네여 손에 물묻히***라면서 입도걸 레처럼 살지않앗고 표준어랑 비속어도 섞어가며지내고 있는데다가 표준어가 중요하단걸알아차렷어요 온실속의화초처럼 착각하는 친하지않은애들보다 훨씬 오해를 안겻고 인생도 잘못됫지만 그래도 다시시작하는마음으로 마음먹고 지내려하는데 쉽지않네요 그리고 답답하지만 지금은 좀 괜찮아진척하며 지내고 이생각을 멈추지않고 남기고싶엇어요 관상새우들 더시켰어도 미안한게너무많아요 여과기없는 보조여과기로 살리려구요 오늘은 여기까지 정보얻으려다가 결국 커뮤도 인터넷 카페도 차갑고 둥글지않고 따뜻하지않아서 그냥 여기가편하더고요 그리고 그아가길냥치즈는 자꾸울어보면서 보채더라고요 그래서 제가강아지를 키우는시점에서 더키울수는없고 돈없는형편에 비해 없는대로 가난을 겪는데 먹고살만큼살아도 없이 살아요 제게돈이잇다면 정말 비싸지않고 작은액수로 돈버는 그런 ceo되고싶엇다가 참앗습니다 없어진사람들도많아져서요 ㅠㅠㅠㅠ
스트레스 받아서 떠나겠지 유포리아 주인공 보니까 나랑 겹쳐보인다 약쟁이 병자년 정착을 못하는 ***년 인생 한 번인데 말장난 쳐서 관심구걸하는 년들이랑 법률싸움해대는 년
오늘 봉사활동으로 학점 딸려고 왔는데 버스 때문에 5분 지각했다... 안 그래도 눈치보는 성격 눈치 엄청 보고 들어갔는데 사람들 눈치 엄청 보이고 봉사활동 기관 일하시는분이 나보고 숫기가 없다고 그랬다... 하 자신감도 너무 떨어지고 오늘 힘들다..ㅜㅜ
초등학교때 저만이유없이 거절당하거나 통통하단이유로 같은반친구에게 돼지라고놀림당했던일(물론 스스로해결하긴했어요)를 시작으로 정도만다르지 초중고내내 눈치보고 자존감낮게지냈거든요..초반에는 눈치보더라도 제할말하고 나름 활발하게지냈어요(불안해도 괜찮을거라믿고)그런데 초등학교4학년때일을 기점으로 눈치겁나보고 자존감많이낮게 지내기시작했어요 그렇게 중고등학교와서도..마찬가지로 똑같이지내다가 고2~고3되서 너무뒤늦게 나아지려고하는건 아닌가싶기도하고 또 제스스로 다 떠나가게해놓고 상대를탓하는건아닌지..좋게생각하다가도 부정적으로변하고..극도로 최악의 경우에는 제가살아있을 땐 교묘하게 괴롭히고 그러다가 제가죽고나서 미안하고 잘해줄걸하는 상상도하고 제가 나아지면 애들이 원래그런애아니었다고하면서 다시 눈치보게만들고 그럴까두렵고 약간 별개의 이야기지만 과거ㆍ현재ㆍ미래를 생각하면 앞으로 삶을 살 자신이 없어져서 극단적인생각이들때도있습니다..어떻게해야할지..ㅜㅜ 박탈감도 이젠 덜느끼고싶고..한번뿐인 학창시절때만 해볼수있는경험들(애들과 대화하거나 학교선생님들이랑 사담하거나 사진찍거나 친구들끼리 놀러가거나 등등)중에서 평범한것도 못해봤단생각도 그만하고싶어요 ..(아예 경험이없는게아니고 그냥 적은거뿐 같은데..)상황을 객관적으로생각하지못해힘들고... 아무튼 좋다가도 나쁜느낌이라 불안해요ㅜㅜ
21살 대학생이에요 저는 정말 예민하고, 잘 불안해하고, 특히 큰 소리를 무서워해요 아빠가 그걸 잘 알고 있어서 저를 통제하고 싶을 때 갑자기 소리를 지르면서 욕하거나, 벽을 치거나, 물건을 던지는 편이에요 이런 일이 자주 반복되다 보니까 스트레스가 쌓였고, 중학교 3학년 때부터 우울이랑 공황으로 정신과를 다니기 시작했어요. 처음 1년 정도는 아빠가 미안하다 반성한다 다신 안 그런다 했던 것 같은데, 어쨌든 다시 돌아오더라고요. 화내는 이유가 그렇게 대단하지는 않아요. 아빠한테 기분 나쁜 거 티 내면서 말할 때, 약속 귀가 시간보다 1~2시간 늦을 때, 전화를 몇 번씩 안 받을 때 욕하면서 화를 내요. 주기는 1년에 4~5번 정도. 한 번 싸우면 두세 달 정도는 대화를 안 하니까요 아빠가 다혈질 있는 걸 저도 잘 아니까, 그동안은 이해하려고 노력했어요 근데 제가 하나도 잘못하지 않은 일에 화를 내거나, 결국 저만 사과하고 일을 해결하거나, 어떻게 해도 이 상황을 빠져나올 수 없다는 생각이 들 때는 정말 원망스러워요 저는 말 잘 듣는 학생이었고, 한 번도 탈선한 적 없어요. 아빠의 통제 때문에 친구 관계도 어려웠고, 추억도 경험도 없지만 저는 일을 크게 만들고 싶지 않았고, 제가 참는 게 가장 평화로운 방법이라고 생각해서 참았어요. ***는 대로만 해야 한다고 해서 그렇게만 했는데, 20살이나 먹고 아무것도 안 한다는 말도 너무 화가 나요. 학교도 다니고 있고 소소하게 강의 알바도 하고 있는데, 제가 노력이 부족하대요. 저는 또래들이랑 대화하는 방법도 모르고, 불안감 때문에 밖에 나가는 것도 어려운데 이제 다 키워줬으니까 어른답게 행동하래요 대화로 풀어보려고도 자주 시도했어요. 어쨌든 제 말을 들으려고 하지 않고, 보통 제가 말하는 도중에 대화를 끊거나 화를 내요 신체적 폭력도 없고, 평소에는 너무 친절한 아***서 마냥 미워해서는 안 된다는 것도 알아요, 제가 예민해서 키우기 어려운 자식이었던 것도 알아요 그런데 이제는 아빠가 화를 내지 않아도 말투 하나하나가 거슬리고, 찔러 죽이고 싶어요 그동안은 아빠한테서 벗어나기 위해 죽고 싶었는데, 이제는 그냥 아빠를 죽이고 싶어요 엄마는 없고, 고모들이 엄마 같은 사람들인데요 아빠를 죽이는 상상을 멈출 수가 없다, 아빠를 죽이거나 내가 죽고싶다고 말할 때마다 그런 생각 하면 안 된다고, 아빠를 좋아하도록 노력해보래요 말이 하나도 안 되잖아요 싫어하는 걸 어떻게 노력으로 좋아해요 그냥 그렇게 노력하래요 어떤 부연 설명도 없이 대답이 저게 끝이에요 주변에 동네 친구 딱 2명 있는데요, 걔네한테 하소연하는 것도 하루이틀이지 더이상 고민 들어달라 할 염치도 없고요 가족들은 하나도 도움이 되지 않을 뿐더러 듣고 있으면 화가 나서 대화도 하기 싫고요 머릿속에서는 아빠를 죽이는 장면을 구체적으로 상상하게 돼요 21살씩이나 먹고 미래 계획도 없는 스스로가 한심한 동시에 아빠를 생각하면 모든 의욕이 사라져요 아빠 죽이고 자살하고 싶어요 어떻게 대처하는 게 가장 현명할까요
남들 앞에서는 웃으며 버티고 있는데 혼자 있을 땐 마음이 너무 공허해요. 누군가에게 배려를 해도 돌아오는건 무시뿐이고, 저 혼자만 제자리 걸음 하는거 같아요.... 항상 남에게 맞춰주느라 이젠 제가 뭘 좋아하는지도 잊어버렸어요. 다 그만두고 이제는 도망치고 싶고 그냥 바다 한가운데에 떠있고 싶어요...
부모님이잘못된게 아니엿다 통제받고잇는 내가 나와야한다는걸 알아차렷고 옛날세대분이시고 하나하나 가르쳐야하고 이제곧 60이신데다가 지금세대차이로 변한세대분들도계셔서 고치기어려운게아니라 바뀌기어려운 단계란다라고하신다 주변 보살이모께서 너무 속상하다 왜나만 이런걸까하다가 그냥 답답해서 끄적거려본다 내년후도 안되고 또 집얻을데도 안될거같다 일하려고햇는데 집얻을돈밖에안되서요
주변 사람들한테 휘둘린다 해도 먼저 헤어지자는 말을 제가 두 번이나 꺼냈고 자꾸 먼저 찾아오게 돼요 재작년 말에 헤어지자고 한 번 말했고 작년 여름에 사건 사고에 휩쓸려서 헤어지자고 했어요 (계속 고민 많이 하고 있었습니다) 일단 전전남친은 28살 프리랜서 웹소설 작가라 어느 정도 능력이 있고 자기 목표가 확고한 사람입니다 35살 즈음에 웹소설 회사 차리고 싶대요 저는 26살이고...백수고 방황을 많이 했고 전전 남자친구 따라 글 써보려다 잘 안되서(사실 글 관련해서 악담도 많이 들었음) 원무과 행정직 쪽으로 취업 알아보는 중입니다 근데 사귀면서 제 취향이 안 맞는다거나 존중해주질 않는다거나 (뭔가를 하거나 제안할 때 거절당하게 됨 일방적으로 끌려다니게 되는 것 같음) 카페에서 시간 때우고 모텔로 가게 된 것 같습니다 그렇게 작년 여름 사건 사고에 휩쓸려서 헤어지자고 했고 일주일 전에 제가 다시 연락을 했는데 당분간 파트너 관계로 지내쟤요 그래서 저번주 월요일에 카페에서 얘기 하고 모텔 가고 그렇게 지내게 됐는데 엊그제 일이 터졌어요 안 그래도 월요일에 모텔 간 것 때문에 방광염 질염 자궁 안쪽이 살짝 부었는데 빨리 낫지 않아서 예민한 상태였는데.. 뭔가 제안하면 (방탈출 같이 하자고 했길래 다른 방탈출 추천해봄) 워커홀릭이라 별로라고만 하고 오후 두시쯤 만나서 백화점에 있다가 5시에 자기가 추천해 준 와인바에 가기로 했는데 1시간 동안 뭐하냐고 저한테 그러는 거에요 그래서 이것저것 또 추천해줬는데 별로라고 해서 거기서 기분 상하고.. 그래서 가서 생각해보자 했는데 결국 가서 카페에서 기분이 안 좋아 보이길래 안아주고 달래주려다가 기분이 상한 것도 있어서 그냥 쉬라고 냅뒀는데 잠시 뒤에 우리가 왜 파트너로 남는지 알 것 같다면서 얘기를 하더라고요.. 저는 그 말에 조금씩 얘기해보려다가 여기 오기 전까지 나는 나대로 기분이 나빴다, 막말로 파트너 관계면 아무 상관 없지 않냐고 그랬는데...... 다음날 같이 타로 보러 가자고 했는데 거절당해서 어제 보니까 문자도 없고 카톡도 차단당해서 ***듯이 울면서 전화했어요 전화번호는 풀렸는데 카톡 차단은 아직도... 근데 받아주긴 받아줬는데 자길 원하면 제가 다 맞추라네요 그리고 이번이 마지막 기회라면서.. 안 좋은 관계인 거 알고 있는데 좋게 끝나고 싶었는데 저 취업 빡세게 준비하려고 늦어도 7월 여름 즈음에는 하려고 준비하고 있었는데 취업하면 맞춰주는 것 자체도 힘들까봐 무섭고 겁이 나요 프리랜서니까 제가 시간 맞춰주는 것도 한계가 있을 거고 정작 전전남친은 딱히 헤어져도 상관 없을 것 같다는데 어떡하죠? 자꾸 마음이랑 행동이 따로 놀아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며칠 전에 이런 글을 쓴 장본인인데요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습니다 다들 왜 매달리는 거냐 헤어져라 라고 하는데 제가 심적으로 여유가 없는 상태고 고등학생 내내 고민했지만 결국 나아지지 않아 절박한 마음으로 인생 선배님들의 조언을 얻*** 하여 다시 한 번 글을 올려봅니다 저희 집은 남아선호사상이 강해서 전 원래 버려질 예정인 아이였대요 첫째까진 딸인 건 괜찮았는데 둘째까지 딸이니 친할머니랑 아빠의 통제가 아주 심했고 엄마한테 아들을 낳으라고 강요당했다네요 절 두고 고아원에 갈 지 낙태당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엄마는 두 번 연속해서 딸을 낳았고 낙태를 했대요 남동생을 낳았을 때가 38살이었으니까 정말 심신적으로 많이 지쳤을거라 생각해요 각자 언니를 33살, 저를 35살, 남동생을 38살에 낳은 거니까 3년 동안 딸 두 명을 낳고 낙태하면서 심신적으로 많이 피폐했었대요 태어날 때부터 난 남들과 다르다는 걸 5살때부터 인지하고 있었는데 마음처럼 쉽지가 않았어요 마음 고생을 많이 끼친 만큼 엄마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서 " 역시 넌 나한테 필요가 없구나" 라는 말을 많이 들었던 것 같아요 초등학생 때 학부모 참관 수업이 있었는데 긴장해서 제대로 말을 하지 못하는 바람에 엄마한테 혼났어요 하지만 엄마한테도 제대로 말하지 못해서 잔뜩 얻어맞다가 소파 기둥에 눈을 부딪혔어요 그래도 엄마는 차가운 물수건을 올려주면서 널 사랑하니까 그랬다고 했는데 전 그때 엄마는 날 사랑하는데 내가 못나서 그런 거구나 하고 느꼈어요 중학생 때는 우울증이 더 심해져서 더욱 더 힘들었어요 그래서 대안학교나 특수학급반을 신청했는데 붙었고, 이 소식을 엄마와 얘기해보려 했어요 증빙서류만 있다면 언제든지 들어갈 수 있다고 했는데 엄마가 그랬어요 그런 특수학급반이나 대안학교에 다니는 애들이 얼마나 사회에서 무시당하는지 아냐고 왜 그런 모자란 아이가 되려고 하냐고 너는 정상인이라고 망치로 얻어맞았어요 언니는 내가 노력이 부족해서 그런 거라고 그랬어요 아직은 때가 아니라고 생각해서, 고등학교 1학년 때 자퇴라거나 대안학교에 대해 한 번 더 말했지만 역시 기각당하고 대충 성적에 맞는 학교에 밀어넣어졌어요 안 그래도 실습이 없는 학과인데 코로나 때문에 재택수업이 길어지니까 제 질환은 더 낫지 않았어요 그래서 자퇴나 편입 같은 얘기를 꺼냈는데 엄마랑 언니한테 기각당해서 22살부터는 방황을 정말 많이 했어요 아르바이트조차 길게 하지 못했고 제가 무얼 해야 하는지 너무나도 몰라서 근데 정신과나 상담소에 가도 그걸 찾지 못해서 계속해서 나 자신을 찾지 못해서 그게 26살까지 이어졌어요 무서워요 너무 괴로워요 제가 해줄 수 있는 게 없어요 이런 상황에서 좋아하는 사람한테 도움이 되고 싶었는데 저는 키도 작고 얼굴도 수수하고 나이에 비해 아무것도 이룬 것도 없고 그 사람은 키도 크고 얼굴도 매력있게 생겼고 작품 출간도 앞두고 있고 공모전도 준비하고 커리어 쌓느라 바쁘대요 경계선지능이라거나 adhd 때문에 상담소나 정신과를 계속 다녀도 아무것도 낫질 않았어요 그래서 노력하면 괜찮아질 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니었어요 처음에는 전남자친구도 이해해주려고 한 것 같아요 하지만 쉽게 낫질 않아서 저도 힘들고 괴롭고 방황했는데 그 모습이 더 매력없고 다른 여자애한테 눈길을 주게 만들고 괴롭게 만든 것 같아요 너무 힘들어요 좋아하는 사람한테 좋아했던 사람한테 이런 거라도 도움이 되고 싶었는데 약물과다복용으로 몸이 망가져서 이젠 이런 걸로도 도움이 될 수 없어요 사실 그 사람도 아예 나쁜 사람은 아니에요 파트너 관계로 있자고 했다가 제가 몸 상태가 심각하게 안 좋으니까 동요하고 일단 쉬라고 몸 상태 괜찮아지면 보자고 했어요 다시 만나게 된다면 그때 최대한 하는 일 잘 되면 좋겠고 나도 내 인생 살겠다는 마음을 전하려고 해요 그치만 정신과나 상담센터 원무과 같은 데 찾아봐도 무섭고 두렵고 저 같은 건 불가능하고 미래가 두렵기만 해요 중학생 때 대안학교도 거절당하고 고등학생 때 대안학교도 거절당하고 경계선 지능센터 같은 곳에서도 엄마가 그런 데 가지 말라며 반대하고 이제 시간이 없는데 단 하나, 실낱같은 희망이라도 있다면 그걸 믿고 쭉 나*** 수 없는데 한줄기의 빛도 보이지 않아 무서워요 TMS 치료 받고 싶어요 약물 치료해도 15년째 낫질 않아요 하지만 그런 돈은 전혀 없고 엄마와 아빠에게 말해도 전혀 도와주지 않아요 5년 후, 10년 후에 같은 인간이 된다고 해도, ‘그럼 다시 죽으면 되잖아’라는 말을 들을까봐 무서워요 그나마 불안함을 달래려고 책을 읽곤 있지만 미래라거나 결혼이라거나 육아가 너무 무섭고 두려워요 아무도 이런 절 받아들여 주지 않으니까요 정신상태가 불안정하고 자기 감정 같은 거 제대로 다스리지 못하는 여자 같은 거 아무도 받아들여 주지 않아요 그런데 전 왜 죽지 않는 걸까요 전 어떻게 해야 하나요
저는 마음이 표정으로 잘 나타나는 사람입니다. 그래도 웃을때 웃고 진지할때 진지할 줄 아는 사람이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사람이랑 대화할 때, 특히 친한 사람들과 이야기할 때 계속 표정을 신경쓰고 긴장하고 있진 않고, 신경을 쓰는게 힘든 타이밍이 있습니다. 아빠가 말씀하시는데 솔직히 의견이 맞지않아 기분이 썩 좋진 않았지만 나름 진지하게 듣고 있었지만 말씀 다 끝나고 언니가 ''누가 아빠 말씀하시는데 표정을 그따구로 하래?" ''너는 너가 지금 무슨 표정하고 있는지 알아?" 친한 지인 언니와 대화할때 약간 채력? 기가 빨려서? 크게 반응을 못할때 ''내 말 지루해?'' ''표정이 안좋아서'' 아빠가 차에서 말씀하실때 제가 조수석에서 말씀을 듣고있을때 가끔씩 눈을 마주치고 하는데 중간에 ''표정이 왜그런데'' ''왜요?'' ''아니 표정이 이상해서'' 저는 어떤 표정을 지으면 좋은걸까요. 저도 노력했습니다. 계속 밝은표정으로 있기도하고 반응도 잘하는편이고 거울앞에서 연습도 했습니다. 하지만 막상 이야기를 할때는 저는 제 표정이 어떤지 알 길이 없습니다. 전 무슨 표정일까요. 어떤 표정을 지어야 할까요. 어떤 노력을 더 해야 할까요. 그냥 마스크로 가리고 다니는 편이 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