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쓰는 위로의 편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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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쓰는 위로의 편지
커피콩_레벨_아이콘jukosipta123
·4년 전
너의 마음을 그 누가 반만큼이라도 헤아릴 수 있을까? 근데 이젠 헤아리지 않아도 돼. 기억해 그딴것들 때문에 자신의 인생에 망치질 하는건 너무 억울해. 지금 힘들다고 아무리 자해하고 나쁜 생각한다고 뭐가 달라져? 후회할짓 하지마. 조금만 버티고 살면 금방 어른이 될 수 있을거야 니 진짜 인생은 아직 시작이 아니니까 별것 아닌일로 흔들리지 말고, 최대한 생각을 아껴. 나쁜 상황에서 니가 생각을 많이 해봤자 오히려 부정적인 생각밖에 못해. 아직 난 너를 사랑하지 못하니까. 위로의 편지라면서 나를 못믿듯이 걱정가득 말만 하네..미안하다...근데 힘내지는 마 그냥 수고했고 앞으로도 수고해줘 이렇게라도 정신승리 하니까 마음은 편하네...
공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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