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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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yeseul1212
·4년 전
저희 가족은 아빠, 엄마, 동생 2명 나 까지 해서 총 5명 입니다. 저는 올해 12살 여학생 입니다. 제가 이 글을 쓴 이유는 너무 힘들어요.. 엄마는 집에 들어 오시자 마자 소리부터 지르셔요.. 참고로 저희 엄마는 필리핀 분이셔요. 아무튼 소리 지르는 이유는 쓰레기 때문이에요. 제가 봐도 쓰레기가 그렇게 많지는 않아요. 근데 엄마는 저희를 ***로 보는 것 같아요. 저희는 엄마가 해 달라는거 거의 다 해요. 아 그리고 옛날에 엄마가 거짓말을 엄청 많이 치셨어요. 그래서 지금 친할머니 한테 숨기는 비밀이 많아요. 엄마는 운전면허가 없으셔요. 근데 운전을 하셔요. 운전 하는걸 할머니 외 친척 분들에게 다 비밀로 하고 있어요. 그리고 엄마는 저녁때마다 나가셔서 술 마시고 들어와요. 예전에는 그런게 일상이였어요. 막 집에 외국인 남자 들여보내고... 진짜 너무 힘들었어요. 저는 이런 엄마가 너무 싫었어요. 아무튼 엄마는 다 자기 마음대로 해요. 맨날 저희보고는 아랫집 올라온다고 뛰지 말라고 그러고 아, 어느날 밤에 동생이랑 소곤소곤 말 만 해도 아랫집에서 들린다고 소리치시더라구요. 엄마가 소리 치는게 더 시끄러웠어요. 그거가지고는 방으로 오셔서 옷걸이로 저희를 때리셔서 멍이 들고 피도 났었어요. 그때 10시가 훌쩍 넘는 밤이였는데도 불구하고 저희는 아파트 복도에 1~3분 정도 있다가 엄마가 들어오라고 하셔서 다시 들어왓어요. 그러놓곤 더 때리시더라구요. 그리고 오늘 있었던 일이에요 제 동생이랑 동생 친구가 싸웠는데 엄마가 동생한테 동생 친구랑 놀지 말라고 하셨어요. 근데 걔네 둘이 화해를 하고 집에 들어왔어요. 근데 엄마는 ' 내가 놀지 말라고 했지!! ' 이러면서 옷걸이를 가져와서 동생을 엄청나게 때리시더라구요 저는 그것을 보고 때리지 말라고 말 을 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용기내어서 말을 했습니다. 근데 엄마가 나도 때리기 싫어!! 쓰레기만!! 쓰레기만 잘 치우라고!! 이러시는거에요. 쓰레기랑 이거랑 무슨 상관이죠? 그리고는 저랑 엄마랑 말 싸움을 한 바탕 했습니다. 저는 다 맞는 말을 했거든요.. 근데 엄마는 내가 니 딸이냐? 나는 니 말만 들어야 돼? 이러시는거에요. 제가 내 말만 들으라고 한 적 없잖아요.. 그러고서는 본인 혼자 삐지셨어요. 지금 엄마는 집 나가신 상태에요.. 저는 이 하루하루가 너무너무 싫네요. 지금도 내가 너희한테 뭐 잘모한거 있어? 라며 메세지를 보내시네요... 어쨋든 이 일 말고 더 많은데 이 정도 만 말 하겠습니다. 위로의 말을 듣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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