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친구가 저에게 왜그러는걸까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고민|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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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친구가 저에게 왜그러는걸까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yoojin125789
·4년 전
안녕하세요 저는 친구관계 문제에 대해 스트레스를 받고있는 고등학생입니다. 저 자체가 성격이 굉장히 소심하고 마음도 약하고 멘탈도 약한편이라 친구랑만 싸워도 숙제를못하거나 공부하는데 집중을 못하는 등 일상생활에도 적응을 못할정도로 친구관계에서 힘들어하는성격입니다. 저에겐 같은학원을 다니면서 친해진 친구가있었고 그친구랑은 친해진지 거의 2년째입니다.그친구와는 서로 너무 잘맞아서 오늘하루 너무 힘들었던일 ,나를 힘들게 하는 친구들 욕도 하고 ,정말 힘들때 고민을말하면 늘 서로 3~4줄 힘내라는 장문을 써줄정도로 서로 많이 의지하고, 서로 좋은친구였고 ,전 그친구에게 많이 의지하고 믿었습니다.페이스북메세지를 할때에 누군가 메세지를 읽고***으면 그건 몬가 화가났다는뜻이고 저희 둘다 서로 싸우거나 화가나있지않는이상 할말이없어도 서로의 메세지는 읽고***지는않았습니다. 어느날부터인가 친구가 제 연락을 잘 ***도 않아서 전 저희가 고등학생이기도하고 그 친구도 공부를 하느라 바쁘겠지라는 마음으로 연락을 잘 ***않는것을 내심 서운하긴했지만 이해하기로 했습니다. 저는 그 친구의 답장을 기다렸고 열심히 기다린 답장은 연락을 이어나가기 힘들게 만드는 단답이거나 성의없는 답장이었습니다. 이때부터는 서운해지기 시작하면서 저도 성의없이 보낸 그친구의 답장에 저 또한 오호 라고 별의미없는 답장을 보냈습니다.그리고 몇시간뒤 그친구는 제 답장을 ***었습니다.할말이없었으면 연락을 ***는것이 별문제가 없어보일수도있지만 저와 친구는 2년동안 규칙처럼 연락을 읽고 ***었다는것은 서로 싸웠을때나 감정이 상했을때 빼고는 없는일이었습니다. 그친구가 제 답장을 ***자 저도 그때부터는 너무너무 그친구에게 서운해서 더 이상의 메세지를 보내지않았고 몇일동안 연락을 하지않은채 일주일에 한번가는 학원에서 만났지만 저와 그친구는 좌석이 거리가있기도 해서인지 말도한마디 하지않았고 저는 요즘들어 답장도 성의없었고 제 연락마저 ***어버린 그친구가 저어게 혹시 화가난일이 있어선가 풀어보기위해 학원이 끝나고 집가던길에 방향을 돌려 그친구에게 다가갔고 그 친구는 저에게 아무렇지않게 손을흔들었습니다.사실 저도 그친구에게 많이 서운하고 화도났던상태라 표정이 좋지않은표정으로 그친구에게 나 너한테 할말있는데? 라고했고 그친구는 사정이있어 얘기를 나눌시간이 없었고 저는 그친구의 눈도 ***않은채 아 그럼 전화해.이러고 휙 가버렸습니다. 저는 솔직히 그친구가 제가 할려고했던말이 궁금해서라도 저한테 메세지로 할려고했던얘기가뭐야?라고 먼저 연락이 올줄알았는데 그친구는 2시간째 연락이없었고 결국 제가 먼저 문자 왜***었어? 이런식으로 보내자 친구는 할말이없어서라고 답장이왔고 전 그래도 제가 가장 좋아했던 친구이기에 잘 풀고싶어서 제 속상했던감정들을 다 얘기하고 이중에서 내가 오해한부분이있으면 그건미안 이라고 길게 장문으로 성의있게 보냈습니다. 그친구는 제가 장문으로 보낸 문자에 비해 성의없는사과형식의 문자1줄이었고 기분이 좋지않았지만 그냥 잘 마무리 하고싶어서 그친구의 사과답장에 답장을 해줬고 그친구는 또 짧게 엉이라고 답장이 왔고 제가 또 다시 답장을 보내니 일주일뒤에 학원에서 만날때까지 제 연락을***않았습니다. 연락을 일주일정도로 안본상태에서 학원을가니 또 서로 인사도 하지않고 무시했고 결국 저는 도저히 너무 힘들어서 학원이 끝난뒤 그친구에게 할말이 있는데 전화를 할수있냐고 보냈고 그친구는 전화를 못하고 할말이몬데 ? 이런식으로 답장이왔고 저는 너는 나한테 진짜 너무 소중한친구인데 우리가 요즘너무 멀어지고있는것같아서 얘기하고싶었다 이런식으로 답장을 보냈는데도 6시간이나 지난 지금까지도 페이스북에 활동중이라고는 뜨면서 제 답장을 읽지도않습니다.저는 제가 생각하기에 그친구와 해결해보기위해서 여러번노력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단순히 그친구가 저와의 관계가 싫어져 끊어버린걸까요? 아니면 제가 그친구를 화나게했던 행동이있었던걸까요? 단짝친구와 이렇게 멀어지게 되니 너무 힘들고 죽을것같습니다 ㅠㅠ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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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 프로필
이효진 상담사
1급 심리상담사 ·
4년 전
친구야, 혹시 나한테 뭐 서운한 게 있었니?
#부정적인감정표현
#관계회복
#먼저손내밀기
소개글
마카님 안녕하세요. 마인드카페 프로 상담사 이효진입니다. 프로필을 클릭하시면 저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사연 요약
마카님은 단짝친구와 갑작스럽게 멀어져 매우 속상하고 힘든 상황이신 것 같습니다. 연락도 잘 주고받고, 서로의 고민도 함께 나누고 의지하고 위로해주던 친구와 갑자기 멀어지게 되니 굉장히 혼란스러우실 것 같습니다. 친구와의 관계를 회복하고자, 마카님이 먼저 말도 걸고 정성스럽게 문자도 보냈는데 친구가 성의없게 보낸 답장을 보고서 화도 많이 나지만, 그래도 친구와의 관계를 잘 회복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신 것 같습니다.
🔎 원인 분석
마카님, 평소에도 친구와 갈등이 생기면 숙제나 학업에 지장을 받을 정도로 굉장히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고 하셨는데, 단짝친구와 갑자기 멀어져서 굉장히 당황스러우시겠어요. 그래도 마카님 나름대로는 관계를 회복하고자 여러 노력들을 했는데, 친구의 무성의한 응답에 화도 많이 나고 서운하실 것도 같습니다. 학창 시절에는 특히 친구와의 관계가 너무도 중요하지요. 저 역시도 학창시절에 친구관계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아 계속 우울하거나 공부에 집중하지 못했던 적이 있어서, 마카님의 너무도 절망적이고 답답한 마음이 와 닿았습니다. 마카님, 평소에 그 친구와 속속들이 고민을 나누셨다고 하셨지요? 힘들었던 일, 나를 힘들게 한 친구, 여러 고민들을 미주알 고주알 얘기하면서, 서로가 정성스럽고 애틋하게 반응하여 큰 위로와 격려가 되었다고 하셨지요? 마카님의 글을 읽으면서 한 가지 궁금한 점이 생긴 것은, 서로에 대해 속상하거나 서운했던 마음을 나눠봤을까 하는 점이었어요. 친하면 친할수록 서운한 점은 더욱 쌓일 수 있답니다. 거리감이 있는 친구가 한 말이나 행동은 그냥 넘어갈 수 있지만, 절친한 친구가 한 비슷한 말이나 행동은 엄청난 상처가 되지요. 마카님은 혹시 친구와 서로간의 속상했거나 서운했던 점은 나눠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아무 이유 없이 멀어지는 관계는 없다고 생각해요. 서로 속상함이나 서운함이 쌓이고, 그러다 보면 천천히 멀어지게 되지요. 친구가 갑자기 마카님의 연락을 잘 보지 않고 답장도 성의없게 하는 걸 보니, 마카님에게 뭔가 속상함이나 서운함이 있지는 않나 싶어요. 속상함이나 서운함이 쌓이다 보면, 너무 친했던 친구도 어느 순간 만나기 싫거나 얘기하기 싫은 순간이 생기더라구요. 마카님의 친구 분도 그런 것은 아닐까 조심스럽게 짐작해 보았습니다. 마카님은 그 친구에게 먼저 문자를 씹은 이유를 물어보거나, 서운하고 속상했던 감정들을 다 얘기했다고 하셨어요. 마카님 성격이 소심하고 마음이 약하다고 하셨지만, 아마 친구보다는 훨씬 적극적인 성격이 아닌가 싶어요. 반면에 친구는 미안하다고 짧게 대답하거나 연락을 보지 않는 식으로 수동적으로 대처하고 있죠. 그 친구의 수동적인 성격 때문에 마카님에게 서운함이나 속상함이 있지만, 그것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는 것 같기도 했습니다.
💡 대처 방향 제시
마카님, 그 친구와 다시금 관계를 회복하고 싶다면 그 친구에게 마카님에게 서운한 점이나 속상한 점이 있었는지 물어보는 게 필요할 듯 합니다. “혹시 나한테 뭐 서운한 거 있었어?” “나한테 뭐 속상한 거 있었어?” “나한테 뭐 불편한 거 있었어?” 이렇게 물어봄으로써, 마카님이 먼저 그 친구가 자신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도록 손을 내밀어 주는 게 필요할 듯 해요. 그러면 소심하고 수동적이어서 자신의 부정적인 감정을 잘 얘기하지 못하는 사람도 어느 정도는 표현할 수 있게 되거든요. 만약에 이렇게 하셨는데도 친구가 계속적으로 무성의하게 반응한다면, 그 친구에 대한 마카님의 마음을 정리하시는 것이 필요해 보입니다. 마카님이 이 정도로 노력하셨는데도 친구 쪽에서 관계회복의 의지를 보이지 않는다면, 계속 노력할수록 마카님만 상처받을 뿐이니까요. 관계는 일방적인 노력이 아니라, 쌍방의 노력을 필요로 하거든요. 계속 그 친구에게 매달리게 된다면 마카님의 자존감은 점점 낮아지게 될 꺼예요. 관계를 맺고 끊는 것의 주체는 내가 되어야 합니다. 만약 그 친구가 계속적으로 마카님의 노력을 거부한다면, 그 때는 잘 고민하셔서 마카님에게 가장 도움이 되고 건강한 선택을 하는 게 필요할 듯 해요. 혼자 해결하기가 너무 버겁게 느껴지신다면, 마인드카페 프로의 전문상담사와 함께 얘기해보면서 도움을 받으실 수도 있답니다.
마카님, 친구와의 관계회복을 위해 계속적으로 노력하는 마카님의 모습에서 관계를 소중히 여기는 마카님의 따뜻한 모습이 보였습니다. 마카님이 내민 손을 그 친구가 잡아주고, 좋았던 점 뿐만 아니라 서로에게 속상하거나 서운했던 점도 함께 나눠서 그 친구와의 친밀한 관계가 다시금 회복되기를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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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oseok
· 4년 전
음..제생각에는 다른 누구한테 쓰니님에 관한 나쁜 얘기?같은 것을 들었거나 아니면 무슨 이유가 있어서 그러는것 같아요.. 페메를 안본다고 해서 그냥 포기하고 넘어가지 마시고 한번 친구분이랑 단둘이 따로 만나자고 해서 얘기를 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만약 관계가 끊긴다고 하더라도 친구분이 갑자기 그러시는 이유는 물어보고 가야 한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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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oooo123
· 4년 전
섣부르게 이야기 할 순 없지만 인간관계에서 갑과 을이 생겨바리는 그 관계는 지속하기가 어렵더라구요. 쓰니님이 정말 그 친구와 다시 좋은사이로 지내고 싶다면 sns로 말고 말로 대화해보는 건 어떨까요. 글자로는 전하지 못하는 감정이 있잖아요.. 친구관계라는 것이 참 중요하지만 그것이 나를 너무 갉아먹는다면 다시 고민해보기는 걸 추천드려요. 정말 건강한 관계인지 쓰니님이 행복하길 바랄게요. 너무 불안해하지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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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ojin125789 (글쓴이)
· 4년 전
@Wooseok 감사합니다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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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ojin125789 (글쓴이)
· 4년 전
@hellooooo123 감사합니다 마음이 훨씬 편해진것같아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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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e1004
· 4년 전
친구는 그냥 글쓴이분에 비해 아무 생각 없는거 같습니다 볼일도 학원 외엔 없으니 관심이 멀어진거 같단 느낌도 있어요 나만 이어갈려고 노력하는 관계는 전에 좋은 친구였던 각별한 사이였던 돌아*** 말고 끊어내세요 이렇게 나만 안절부절하고 걱정할 필요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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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ow1982
· 4년 전
글쓴이는 우정을 원했고 친구는 개인 자유시간을 원합니다. 서로 필요하다 여겨지는 우선순위가 다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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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ojin125789 (글쓴이)
· 4년 전
@chae1004 감사합니다ㅠㅠ 그 친구와는 잘 얘기했어요. 저도 제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고 생각해서 더 이상 미련갖지않고 거리를 두게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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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ojin125789 (글쓴이)
· 4년 전
@snow1982 조언 감사합니다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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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llee (리스너)
· 4년 전
주변 어른의 도움을 받아서 친구와 진지하게 다시 얘기를 나누는건 어떨까요? 그 나이 때에 친구를 급격하게 바꾸는건 좀 어려운 것 같아용... 특히 가까웠던 친구라면 더하구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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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KiYeVhgd
· 4년 전
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