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죽고싶습니다 살고싶지 않습니다.. 살아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불안|자살|콤플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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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제발 죽고싶습니다 살고싶지 않습니다.. 살아가는 하루하루가 너무 지옥이고 고통입니다 이젠 어떠한 위로마저도 와닿지 않고 희망고문으로 느껴집니다... 더이상 어떤것도 위로가 되지 않습니다 눈만뜨면 예전 고등학교 입학하기 전이었던 2012년까지의 과거는 항상 그립고.. 돌아가고 싶어서 미치겠고 그 전에도 우울하지 않거나 힘들지 않았던건 아니지만 2013년 고등학교의 입학한 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과거의 아픔.. 그리고 현재 이 순간 살아있는것 자체에 대한 고통... 그리고 미래에 대한 불안.. 이런게 다 합쳐지네요 어릴때부터 낯을 많이 가리고 심하게 내성적인 성격에 사회성도 많이 떨어졌고 그 결과 누군가와 어울리기 힘들어하고 친해지기도 어려웠습니다.. 그때문에 친구도 많이 없었고 누구랑 어울리고 지낸다고 해도 할 말이 없거나 금방 멀어지기 일쑤였고..... 지금은 아예 없다시피 합니다..... 아니지 한명 말고는 없습니다..... 그리고 무시당하고 짓밟히는것에 익숙한 인생이었고.. 그래도 고등학교때 이전까지는 최소한 밝고 긍정적이었던것 같은데 중학교 3학년때는 아버지도 돌아가시고... 이 본격적인 고통이 시작되어버린 2013년 그 해에 제 고통스러운 인생은 시작됐습니다.. 2013년 고등학교 입학하게 된 해 당시 고1학년이었던 저는 같은반에 친한친구 하나 없어서 1년내내 외톨이로 지내고 있으나 마나한 그저 그런애로 지내고 존재감도 없는애로 1년 내내 고통스럽게 지낸걸로도 모자라서 믿었던 친구한테 배신까지 당했습니다... 또 괴롭힘도 당했었고요...... 물론 중학교 다닐때 중학교1,2학년때도 같은반 애들한테 괴롭힘 당한적은 있었죠 하지만 고등학교 들어와서부터 그렇게 같은반에 친한친구 하나 없고 그나마 당시 몇없던 다른반 친구중에 하나였는데 그렇게 믿었는데 끝내 저를 배신했습니다... 그리고 저를 괴롭혔구요 이런저런 말도 안되는 구실을 들며 때릴때도 있었고 돈까지 뺐기도 했었습니다 그리고 걔는 고2학년때 제가 집에 혼자있을때 찾아와서 절 구타하고 때려서 제가 엄마한테 말해서 걔는 결국엔 강제전학을 가게되어서 걔랑은 인연이 끊겼습니다 전 지금도 걔가 증오스럽고 혐오스럽고 짜증납니다.... 걔 생각만 하면 열불이 날 정도니까요 그리고 고3이 되던때에는 몇없던 또 다른 친구가 이번에는 저를 이용해먹었고 역시 또한 저를 괴롭혔습니다.. 걔는 남한테는 조용하지만 저한텐 굉장히 자기 잘난점을 과시하면서 저를 조롱했었습니다 그런애였던 애를 중3때 같은반이 되어서 알고지내 고3때도 같은반이 되어서 3년씩이나 말하고 지냈던 제가 너무 어리석고 그런놈이랑 3년씩이나 말을 섞고 어울렸다는게 제가 너무 한심스럽게 느껴지고 그 세월조차 너무 아깝습니다.. 역시나 얘도 지금까지 혐오스럽고 짜증날 정도입니다.. 역시 걔 생각만 해도 열불이 나고요... 고등학교를 졸업해서는 얘랑도 연락이 끊겼습니다..... 물론 그 뒤로 어떻게 살고있는지는 모릅니다 알고싶지도 않고 관심도 없구요 이럴때마다 무력한 제 자신을 탓하게 됩니다... 그냥 내가 만만하구나 싶기도 하고.. 만만하니까 그랬겠죠 그저 절 상처준 걔네들이 불행하고 저주스러운 하루하루를 보내기를 바라지만 제 바램들과는 달리 걔네들은 잘살고 있을것 같네요 고등학교 와서부터 가족들에게 비수같은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가족들한테 받은 심리적인 상처와 씻을수 없는 상처는 제가 고등학교 입학한 17살때부터 받았던 상처가 많습니다... 그때부터 동시에 가족들이라는 인간들 마저도 점점 싫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점점 정이 떨어지기 시작했죠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고등학교 1학년때는 같은 반에 친한친구 이야기 하는친구 어울릴 친구가 단 한명도 없어서 1년을 외톨이로 지내야했고 떠돌이로 지냈습니다 그때 정말로 하루하루가 고통스러웠었죠... 학교에 가기 싫을정도로.. 엎친데 덮친격으로 그 고등학교 1학년때는 얼마없던 친구놈한테 배신당하고 걔한테 괴롭힘까지 당하고... 가족들도 그다지 저한테 힘이 되어주는 존재라고 느끼지는 못했습니다 특히나 형이라는 인간은 저한테 비수가 될만한 말들을 정말 많이했었죠.... 그렇게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에 대학은 가지 않았습니다 못갔다고 해야 맞겠죠 뭐 그럴만한 성적도 안됐고 설령 간다고해도 사람들이랑 잘 어울릴 자신도 없고 그랬으니까요 그렇게 졸업하고나서 20살때부터 22살일때까지 사실상 거의 반 백수로 지냈습니다 졸업한 그 이후로 뭘 할 마음도 생기지 않더군요 하고싶은것도 없고.. 그렇게 아무것도 안하고 놀고있자 가족들한테 본격적으로 비수같은말을 듣기시작했습니다..... 특히 형이라는 인간한테요 계속 그렇게 쳐 놀거냐는등 언제까지 놀거냐는등 정신좀 차리라는등 그래도 이때까지는 가족이라는 존재에 애증의 감정이라도 남아있었는데 21살때 굉장히 상처가 될만한 말들을 듣고 행동들을 겪으니 그들의 대한 애증의 감정이 완전한 증오로 바뀌어버렸습니다.. 그 비수같은 말중에 하나는 특히 형이라는 인간이 심하게 말하고는 했었는데 "죽으라고... 너같은새끼 죽어봐야 슬퍼해줄사람 하나없다고" 이말 들었을때 속에서 천불이 났고 피가 끓어올랐습니다.. 그리고 같은 21살이던해에 하다하다 일자리 못찾는다고 저를 발로차고 머리를 때리고 제 휴대폰을 제 머리에 던져서 액정을 깨부숴버린적도 있었는데 전 그때 이후로 그 가족이라는 존재에 대해 학을 떼버렸습니다 그일이 있은 이후로 그들의 어떤 호의를 베풀어준다고 한들 어떠한 정도 다시 생기지는 않네요 휴대폰은 그 일이 생긴지 한참 지나고 난 후에 지가 좋은걸로 알아봐서 바꿔주긴 하더군요 하지만 여전히 저는 어떠한 정도 생기지 않네요 그리고 그렇게 하다하다 안되니까 뭔 일이라도 안하면 집에서 쫒아낸다고 까지 했었던적도 있길래 그래서 22살부터 24살이 된 지금까지 어떤 물류센터에서 일을 하고 있지만 사실 하기 싫은거 억지로 하고있긴 합니다... 현실적으로 그만둘수도 없어요 그만두면 또 쳐 놀거냐고 가족들이 쳐 갈굴테니까요.. 어차피 하고싶은것도 없고 뭘 해도 금방 질려버리고 흥미도 없어지고 그저 죽어버리고싶으니까요 작년 연말부터 슬슬 허리가 아프던데 병원을 가도 아예 안아플때처럼 허리가 팽팽하진 않네요... 언제까지 할수있을지는 모르겠네요 얼른 죽어버렸으면 하니까요.. 현재 이 순간들은 이런 과거의 아픔들이랑 현재 쌓여있는 울화통때문에 고통스럽고 하루하루 살기가 싫으네요 이런 심리적인 서러움이 계속되다보니까 계속해서 17살 고등학교 입학하기 이전의 시절들이 항상 매일매일 그립습니다... 고등학교 들어가기 한참 전의 시절일수록 더더욱 그리워져요.. 고등학교 들어가기 이전에는 지금처럼 심리적으로 고통스럽지도 않았고.. 가족들도 지금처럼 싫지도 않았고..... 아버지도 살아계셔서 제 곁에 계셨고 그리워하는 친구도 제 옆에 있었고 그때는 몰랐지만 참 좋아했었던 짝사랑했던 어떤 여자애도 제 옆에 있었고 다 있었는데.. 지금은 옆에 한 친구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항상 그 친구한테 고마움과 미안함이 교차하고는 하죠.... 근데 그 친구한테는 정말 미안하지만 저는 살아있는 하루하루가 굉장히 고통이자 지옥이라 하루하루 죽고싶은 마음밖에는 더이상 들지가 않습니다.. 그때 그 시절들 그때 만났던 사람들이 전부 다 그립습니다... 지금도 다시보고 싶고 그때처럼 지금도 잘 지내서 행복하고 싶고 동시에 그때로 돌아가서 다시 보고싶고 지내고싶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럴수 없다는게 정말 마음이 아픕니다..... 그 사실이 정말 찢어지도록 아픕니다.. 고등학교 입학한 시절 이전의 과거의 대한 그리움.. 그리고 고등학교 시절부터 지금껏 당해왔던 아픈기억들... 현재도 마찬가지로 사는 하루하루가 지옥같고 우울하고 미래에 대한 불안에.. 그리고 나빼고 다 행복한 느낌에.... 남들도 힘든게 있다고는 하지만 그게 나만큼은 아닌것같고 TV나 유튜브 또는 인터넷 기사속에 나오는 연예인들이나 유명인들.. 혹은 sns에서 다른 일반 평범한 사람들이 여행가는 사진이나 프로그램이나.. 뭐 그런 영상이나 행복해보이는 사진이나 이런걸 보면 저런사람들은 좋은거 누리고 있거나 행복하게 잘 사는데 나만 불행한 느낌 거기에서 오는 상대적 박탈감도 들고 저 자신이라는 존재와 제 삶에 대한 울화통이 치밀어오릅니다... 그리고 이제는 외모콤플렉스까지 심하게 생겨버려서 어디서 얼굴보이기도 싫고 사진찍기도 싫습니다 지성피부인데다가 여드름범벅에 제 이목구비 얼굴형 자체가 너무 싫으네요 거울보는것도 정말 혐오스러울정도로 꺼려질정도로 싫고요.. 학창시절 과거 사진보면 정말 못나게도 생겼던데 그 사진들 보면 진짜 짜증나고 괜스레 더 우울해지기도 하고 보기만 하는게 아니라 생각만 해도 짜증이 나고 고통스럽습니다.. 그래서 어디서 거울보기도 싫고 사진찍기도 싫어해요... 그래서 사진찍어야 하는일 있으면 항상 죽상이죠..... 그 탓에 이상하고 자연스럽게 찍히지도 않구요 찍힌다고 해도 못나게 나오는것 같기도 하구요... 특히나 연예인,유명인,일반인 할거없이 외모가 잘난사람들을 보면 늘 기가 죽어요.. 요즘은 유튜브나 sns에도 아주 잘난 사람들이 많더군요 뭐 어느정도 보정을 했을수도 있겠지만... 그들에게 열폭하는건 아니고 오히려 그들이 부럽습니다... 어떻게 그렇게 잘났나 하구요.. 요즘들어서는 외모에 콤플렉스가 더더욱 심해져서 어디가서 얼굴도 보이기가 싫으네요.... 셀카같은것도 당연히 못찍구요.. 이런이유에서도 또다시 상대적 박탈감이 느끼고 또 울분이 회한이 하나 더 쌓입니다 .. 요즘은 이런 요소들로 인해서 너무 울화통이 터집니다 그래서 하도 못참아서 혼잣말로 욕이 나올때도 있고 그냥 다 갖다 엎어버리고 싶은 마음도 들고 집어 던져버리고 싶은 마음도 듭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젠 살고싶지가 않아요 전에는 그렇게 고달팠던 관심 위로 이런것도 이제는 하나 필요가 없고 오히려 같잖아지고 와닿지도 않고 희망고문으로밖에는 별 다르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이젠 자나깨나 죽고싶다는 생각 말고는 별 다른 생각도 들지 않구요 자살충동에 살인충동에 죽어버리고 싶고 동시에 저한테 상처준 인간들 모두를 죽여버리고 싶고 그들도 나만큼 똑같이 고통스러웠으면 좋겠고 그게 지금은 아니더라도 반드시 그럴날이 와서 평생 고통스럽게 살다갔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강하게 듭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제 죽고싶습니다.. 끝내고 싶은 마음만 듭니다.. 그래도 20살때까지는 누구라고 옆에 있어주면 든든하고도 살아갈수 있을것같았는데 이젠 그런사람들이 있어도 저는 살수 없을것만 같습니다 이제 너무 멀리와버린 느낌도 들구요 다 필요없고 가족들도 싫고 저 자신도 싫고 이제 제 눈앞에 보이는 웬만한 사람들이 다 싫고 짜증납니다 웬만한 사람 자체가 싫어지기도 하구요... 이제 24살이지만 저는 이런것들을 떠안고 살아가기가 너무 고통스럽습니다 하루를 마지못해 살아가고 있는 저에게는 사소한 고통 하나마저도 견디기가 힘듭니다.. 그저 매일이 우울하고 슬퍼지고 고등학교 입학하기 이전의 과거들이 매일 그립고... 노래듣는것을 좋아하긴 하지만 그 노래도 슬픈노래들만 생각이 납니다 기쁘거나 신나는 노래들은 저랑은 다른세상 이야기인것같고 행복이란것도 저랑 다른세상이야기인것 같아서 크게 와닿지가 않거든요 이젠 끝났으면 좋겠습니다.. 더이상 살고싶지 않습니다 어떻게 해야 죽을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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