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4.1 남편이랑 전화로 싸웠다 내 말투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산부인과|만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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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20.4.1 남편이랑 전화로 싸웠다 내 말투가 용납이 안된다고 했다 뭐가 용납이 안됫건 만삭인임산부한테 소리지르길래 나한테 소리지르지마 나도 소리지를수 있어하는데 살면서 처음으로 악에 받쳐서 저 말을 하는데 남편이 더 질러 더 질러 하면서 나보다 크게 소리지르더라 소리지르더니 전화 끊어버리더라 그 날 하혈하고 산부인과에 갔다 배가 아파서 왔다고 하니 조산검사하는데 혈압도 높고 자궁수축도 비정상이고 아기도 자궁에서 좀 내려왔다고 티비도 보지 말고 안정을 취해야 한다고 하드라 친정으로와서 홀엄마랑 피눈물을 흘렸다 자는데 남편이 전화가 와서 엄마가 받았는데 변명만 하는데 자기가 옳다고 변명만 하드라... 나 잔다니까 굳이굳이 보러오겠다고는 안하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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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sh1885
· 4년 전
ㅠㅠ 아가 건강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