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41살의 세딸과 남편.시어머님과 함께 살고있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부부|고민|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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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저는 41살의 세딸과 남편.시어머님과 함께 살고있습니다 저의 부부는 26살에 가지것도 없이 결혼을 했습니다 아이들을 낳아가면서 교대근무를 하는 제직업상 시어머님과 합쳐살기시작했습니다 어머님과 살면서도 없이 살던 저의 월세아파트생활을 해왔습니다 남편과 저는 각자 돈관리를 하는데 늘 집안생활비 월세 공과비는 다 제몫이였습니다 그때는 당연히 그렇게할수있다고 생각했던일인대... 남편이 빛이 생기면서 제게도 대출로인해 빛이 쌓여 나중엔 감당이 어려워 저는 지금 개인회생중입니다 요즘은 나라전체가 코로나로 다들 힘든상황에 남편이 하는 사업도 힘들어하고있습니다 월급쟁이일때도 생활비제대로 준적이 없지만 사업을 시작한 지금도 여전히 생활비한번 받지못하고 살고있습니다 자꾸 제가 짐 주는 남편이 원망스럽고 싫은 마음이 쌓이면서 시어머님과의 갈등도 생겼습니다 지금은 저의 생활은 집에서 아이들하고만 대화를할뿐 남편과 시어머님과는 대화도 하지않고 지내고있습니다 이런상황 되다보니 지금껏 15년동안의 결혼생활중 나는 늘 생활에 쪼들리며 살아왔던거 같고 나아지는건 보이지는 않는 앞날이 답답해질뿐입니다 요즘 자꾸만 이혼을 하고싶고 혼자 살고싶다는 생각을 자꾸만 하게됩니다 아이들때문에 이렇게 사는모습이 결혼생활을 유지할수있는건지....서로를 아니 남편을 더 미워하기전에 헤어지는게 맞는건지....자꾸만 고민에 고민만 빠져듭니다....
괴로워혼란스러워우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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