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마인드카페를 찾아왔어요 중학생때 알았는데 이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불안|폭식|정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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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letmego41
·4년 전
또 마인드카페를 찾아왔어요 중학생때 알았는데 이젠 성인이네요 내일은 정신과를 갈거에요 최근 다시 상태가 많이 안좋아졌거든요 저는 부모님 몰래 변비약을 사서 먹고, 36시간 단식을 하다가, 몸무게가 빠지면 또 막 먹고, 그러다 살이 찌면 또 불안해하면서 강박적으로 운동을 하거나 음식을 먹지 않아요 이런지 한 두 세달 된 것 같네요 지금은 살찐 상태에요 너무 괴로워요 거울 속 내가 안예뻐서 돼지같아서 속이 아파요 굶었다 폭식했다를 반복하니 장기능이나 위장기능이 완전 떨어졌고 정신 건강도 피폐해져서 이 시간까지 또 잠을 못자요 오늘은 저녁으로 치킨, 짬뽕, 사과, 쿠키를 먹었어요 위가 찢어질 듯 아프고 장이 가득 찬 기분이라 메이킨큐를 3정 먹었어요 내일 정신과 다녀오는 길에 새로 하나 사야겠어요 4정 남았거든요 내일은 500kcal만 먹을거고 이를 3일 유지한 후 일주일 이상 단식을 할려고요 비타민도 먹고 매일 유산소 운동도 하면서 그냥 극단적인 다이어트하는 사람처럼 보이려고요 많이 빠졌을때는 41.3kg까지 갔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뱃살과 다리 지방이 그득했어요 지금은 45kg 혹은 그 이상일텐데 얼마나 접히는 살이 끔찍한지 몰라요 바뀌어야겠죠 인식도 습관도 근데 일단은 마르고 싶어요 한번만 말라보고 그 다음에 건강 챙기면 안돼요??
힘들다스트레스받아속상해자고싶다혼란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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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qwekjh123
· 4년 전
먹고 자책하거나 과한 다이어트를 하지 않고 행복해지는 방법을 배워야 하는 게 순서 아닐까요..? 부디 마음과 몸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기도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