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너무 힘들었어 매일매일이 지옥 같았고 그러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불안|이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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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dd7293
·4년 전
정말 너무 힘들었어 매일매일이 지옥 같았고 그러다가 또 만나면 너무 좋구 근데 만났을때도 마냥 다좋진않았어 걘 날 정말 좋아한게 맞을까 얘기한거 보면 지가 뭘 잘못했는지는 아는거같애 어떻게 하면 내가 만족하고 불안하지않을지 아는데 그걸 못한거잖아 내가 너무 매달리는걸 알아서 그랬을수도있고 어차피 이렇게 해도 얘는 ***같이 내옆에있겠지 했을수도있고..ㅎㅎ 그래서 내가 먼저 용기를 냈어 서로를 위해 헤어지는게 맞으니까 근데 그래놓고 고작 몇시간만에 너무 보고싶고 없으면 안될거같고 또 다른 지옥이 시작됐어. 왜 힘들던 기억은 안나고 좋은거만 기억나는 걸까 백날 생각해도 시간이 해결해주겠지 근데 아직 고작 2일 지나서 너무 힘들고 아프다. 미련한 나. 아직 준비가 안된걸까 근데 그때그때 허무함을 못잊어서 계속 마음에도 없는 상대랑 연락하고 또 그당시 내가 힘들었을때 잘해줬던걸 생각해서 그때 그당시 사랑받던 내가 그리워서 언젠간 이사람이 다시 그렇게 해주겠지 내가 잘하고 맞추고 참고 그러면 언젠가 그때처럼 해주겠지 했던거 같다. 몇일 지나면 괜찮아질거야. 그니까 아무것도 아무일도 없을거고 난 괜찮을거고 잘살거야 근데 또 사랑을 안하겠다는건 바보같은 짓이겠지 뭐 앞으로 살면서 몇번의 이별을 반복할지 모르겠지만 그때마다 아프겠지만, 그래도 마음을 닫고 날 숨기고 감정을 무시하고 그렇게는 살지말자 난 역시 내가 제일 소중하고 내가 지금 힘든건 그사람을 좋아할때 무언가 선물할때 그사람을 위해 뭔가 할때 그사람이 좋아할걸 기대하면서 그일을 하고있는 내가 너무 사랑스러웠어서 그때의 미소짓던 내가 너무 이뻐서 그래서 힘든걸거야 7개월 길지도 짧지도 않은 연애였지만 후회없이 사랑했고 싸우기 싫어서 꾹꾹 누르다가 결국 터져 잘못된 방법으로 투정도 많이 부렸고 너가 싸우고 잠수탈때마다 속이 까맣게 타들어가고 비쩍비쩍 말라가면서 눈물은 펑펑쏟고 밥도 못먹고 먹어도 다 게워내고 잠도 못잤지만 그래도 얼굴 볼 때 만큼은 정말 후회없이 행복했다. 난 앞으로 괜찮아 질거야
힘들다의욕없음불안해우울불면우울해공허해무기력해괴로워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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