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는거지? 너의 시야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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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MaybeZarashi
·4년 전
저기,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는거지? 너의 시야 끝에 있는 저 지는 태양을 봐봐 끝없는 젊음이란 거짓으로 가득 찬 장면 같은거야 그건 내 피부주름이 증명할 수 있지 시간이 증명해 주잖아. 그러니, 기도를 올리고 불을 밝히자. 우리는 싸움을 시작할거야 우린 이걸 기다려 온거지. 이게 우리가 벼랑끝에 서 있던 이유야. 우리 삶의 모든 역경은 이 영원한 사랑을 위해 있었던거야. (Green day - ¡Viva la Gloria¡ 中) ※ 이 영원한 사랑은 말 그대로 사랑으로 해석 될 수도 있겠지만, 내가 인생에서 정말로 원했던 그것으로 해석하는게 더 좋을 것 같아요. 인생에서 더 이상 도망칠 곳이 없을 때, 벼랑 끝에 있다고 생각할 때야말로 오히려 우리가 원하는 것을 위해 싸울 가장 좋은 시기가 아닐까요?? 뒤에는 낭떠러지. 죽음 뿐이기 때문에 이렇게 죽나 저렇게 죽나, 우리가 정말로 원하던 걸 위해 한 번 싸워 볼 용기를 낼 수 있는 마지막 기회. 노래는 벼랑끝에 몰려있을 때, 한 번 용기를 내보라고 격려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 삶의 모든 고난과 역경들은 바로 이 순간을, 원하는 것을 위해 싸울 수 있는 이 순간을 위해 있었던 거라고 얘기하면서 말이죠. 밴드 'End of the world'의 이름 탄생 설화는 인생의 모든 것이 끝났다고 생각한 순간, 그 때가 바로 새로운 인생의 시작이었다는 뜻으로 '세계의 끝'이라는 뜻으로 지었다고 해요. 정말 끝났다고 생각한 그 순간, '어차피 끝난거' 라는 마음으로 한 번 용기를 내보는건 어떨까요? 어쩌면 인생의 그 모든 힘들었던 순간들이, 이 순간을 위해 있는건지도 모르니까요. 공감되는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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