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 누구에게도 말 못 할 고민이 있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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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 누구에게도 말 못 할 고민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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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안녕하세요 저는 한 여자고등학생입니다.사실 제 고민은 다름이 아니라 바로 친척문제예요.저에겐 한 이모와 여자사촌동생이 있어요.이모는 언니의 역할을 되게 중요하게 생각해요.근데 문제는 사촌동생이 어렸을 때부터 질투가 좀 많았어요.제가 누군가의 성격을 함부로 판단할 순 없지만 동생의 영악함과 뒤에서 머리 굴리고 앞에선 착한 척하는 게 전 다 느껴져서 싫어요.제 성격은 많이 무뚝뚝하고 감정표현을 잘 못하거든요.근데 걔는 아부도 잘 떨고 이모앞에서 착한 척하니깐 같은 상황에서라도 걔만 칭찬받고 전 언니로써의 모범을 못 보인 나쁜 언니가 돼요. 은근슬쩍 저 견제하고 따라하는게 기분 나쁘고 그렇다고 이 고민을 말할 사람이 없으니 억울해요. 쟤 못됐다고 이모에게 직접 말하기도 제가 못 된거 같고 그렇다고 걔 성격을 제가 어떻게 바꾸나요.친구면 손절하면 되는데 친척이라 맨날 봐야하는게 스트레스고 어떻게 해야할까요?? 제발 조언 좀 해주세요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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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aall
· 4년 전
관찰카메라 달아놓고 동영상 찍을수도 없구 갑갑하시겠어요... 글쓰신 분도 똑같이 행동해주면 사촌 동생이 뭔가 깨닫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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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4년 전
@iwritethis 아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똑똑한 사람이 되겠습니당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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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4년 전
@kkaall 음... 근데 저도 똑같아지는 것은 싫거든요ㅜㅜ 그리고 못되져야되니깐 또 거기에 대한 죄책감 느끼는 게 싫고 괜히 이모가 제가 못된 언니가 되었다고 혼낼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