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아빠는 나에게 너무 이기적이였다 늘 기분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불행|죄책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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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엄마 아빠는 나에게 너무 이기적이였다 늘 기분이 안좋은 상태로 나를 대했고 늘 화나있거나 우울해있거나 늘 내탓을 했다 한번이라도 나를 살피며 물어보고 얘기를 들어준적은 없었다 내가 내 얘기를 하는 때에도 결국 끝은 본인들의 힘든 얘기였다 나는 그걸 들어주고만 있고 결국 나는 말을 못했다 나는 내가 잘못한줄 알고 평생 죄책감에 눌려 살았고 내 진짜 기분은 생각도 못했다 그냥 서운하지도 않고 너무너무 싫다 시간이 지나면서 옛날 생각은 더 잘 기억나고 계속 정떨어진다 될수있으면 연을 끊고 얼굴보기가 싫다 이사람들 옆에 있으면 내가 말라죽을거같다 나는 내 스스로를 바보처럼 여기면서 살았는데 이제는 내가 불행한걸 보기가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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