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준님, 이량님이 부르신 「과거의 망령」노래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불안|불행]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비공개
·4년 전
류현준님, 이량님이 부르신 「과거의 망령」노래 가사입니다. 노래 가사가 너무 공감되서 올려봤어요.. We something think are want to disappear 우리는 때때로 사라져버렸으면 한다. But all are really want is to be found 하지만, 진짜 우리가 원하는 건 누군가 우리를 찾아주었으면 하는 거다. 내가 앞을 향해 나*** 못하는 건 내 과거가 행복해서 일까? 아니면 다가올 미래가 불안해서일까? 아니면 내 과거가 너무 힘들어서 과거 속에 주저 앉아버린 걸까? ​ 어릴 적 걸어왔던 길이 너무 편해서인지 여기서 그저 멈춰있어 네 살 때 놀이공원에서 길을 잃어선지 무서워 여기 얼어있어 열살땐 고장난 가로등 밑에서 울며 엄마를 찾았어 나는 아직 거기 있어 ​ 나는 아직 거기 있어 다 떠난 공터에서 멍하니 나를 찾아줄 사람을 찾고 있어 솔직히 길을 잃었다는 건 변명이야 미안해 아직 마음의 준비가..참 미안해 앞으로 가기 힘든 이유는 내가 모자라고 겁쟁이라 그런 거 아니야? ​이제는 흐리게, 무디게 보여 과거를 피하려 무리해도 여기에 발이 얼어붙은 듯이 앞을 가기 힘들어 아직 나는 겁쟁이에 망령 쯤이랄까나 과거 속에 숨을 쉬며, 나 홀로 울며 벽을 치던 난 이제 앞을 향해 걷다 꿈이란 유리 조각들을 밟았어 하얀 모래 위에 곱게 그린 꿈들을 큰 파도가 지웠어 ​ 난 오늘도 여기 ​ 새롭게 걸어가야 하는 길이 무서워서 여기서 그저 멈춰있어 새로운 사람들을 알아가고, 헤어짐이 무서워 여기 얼어있어 스물에는 어른이 되었다고 믿었어 ​근데 난 아직 거기있어 몸만 큰 어른이 되었어 몸만 큰 어른이 되었어 난 혼자 울며 밤을 샜어 왜 항상 나는 과거에만 살았고, 미래에 난 보이지 않아? ​ 아마도 내일이 간절하지 않은 거 아니야? 이제는 흐리게 무디게 보여 과거를 피하려 무리해도 여기에 발이 얼어붙은듯이 앞을 가기 힘들어 아직 나는 겁쟁이에 망령쯤이랄까나 과거 속에 숨을 쉬며, 나 홀로 울며 벽을 치던 난 이제 앞을 향해 걷다 꿈이란 유리 조각들을 밟았어 하얀 모래 위에 곱게 그린 꿈들을 큰 파도가 지웠어 ​ 난 오늘도 여기 ​ 힘들던 과거를 왜 이제야 그리워 하지 시간이 지나가다 보니까 깨달은 건지 행복해서는 아니고, 인생의 도피 쯤이야 아니면 아마 내 상처가 아문 건 아닐까 무서웠어, 아무도 모르는 미래 말이야 오히려 불행한 과거가 모르는 미래를 더욱더 불안하게 해 과거를 평생을 안고, 난 두귀를 철저히 막고 내 두눈을 억지로 감고, 꽉 틀어막고, 최면을 걸고, 부정을 해 또 ​사실은 걸어가야하는 길이 무서워서 여기서 그저 멈춰있어 누구보다 나를 사랑하고 아껴서인지 여기서 나를 지켜왔어 세상의 경쟁이, 시기와 질투가 나는 너무 무서웠어 과거속에 나를 지켜왔어 과거 속에 숨을 쉬며, 나 홀로 울며 벽을 치던 난 이제 앞을 향해 걷다 꿈이란 유리 조각들을 밟었어 하얀 모래 위에 곱게 그린 꿈들을 큰 파도가 지웠어 ​ 난 오늘도 여기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따옴표

당신이 적은 댓글 하나가
큰 힘이 될 수 있어요.
댓글을 한 번 남겨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