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왜 이모양일까요?
결혼한지 3년차이고 애도 1명있습니다
연애는 1년 안되게 하고 결혼했어요
원래부터 좀 집착하는 버릇이 있었어요
부모님도 이혼하시고 친구도 없어요 제가 주변 연락을 끊었어요 그냥 우울하면 누굴 만나는것도 다 싫고 상처받기 싫어서
먼저 연락을 끊어버린거죠 지금은 너무 후회해요 나이드니까 너무 외롭고 힘드네요
아무튼 그래서 남편한테 집착을 많이해요 산후우울증때 팍 터진거에요 그후로 점점 더 심해지고 싸움도 늘고
너무 불안해요 버려질까봐 믿는사람 연락하는사람 남편뿐이라
더 그런거 같은데 저보고 숨막힌다고 하네요
애정결핍 불안장애 우울증도 있는거같고 숫자를 여러번 세지않으면 불안해서 미치겠어요 버려질까봐 그래서 매번 숫자에 의미를 부여하고 그만큼 일을하고 하느라 맨날 지치고 짜증만 늘고 예민해지네요 저 정말 *** 같아요 고치고싶어요 제발요 정말 평범하게 살고싶어요 다른가정처럼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