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때 완전 믿고 의지하던 친구가 있었습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불안|왕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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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youngun19
·4년 전
고1때 완전 믿고 의지하던 친구가 있었습니다. 저는 그 친구를 완전히 믿고 솔직한 감정들을 이것저것 털어놓았습니다. 근데 저는 비참하게도 가장 믿고 의지했던 친구에게 배신을 당했고 그렇게 왕따가 되었습니다. 한번 처참하게 배신 당하고 나니까 진짜 아무도 믿지 못하겠더라고요. 다 가식 같고 거짓말 같고. . 지금도 제가 소중하게 생각하는 친구가 한 명 있는데... 그 친구에게 제 솔직한 감정을 털어놓을 때면 항상 불안하고 어디 다른 사람들에게 말하지 않을까 의심하게 됩니다... 사람을 믿지 못하는 마음의 병이 생긴거 같아요... 너무 고통스럽습니다..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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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sssssi
· 4년 전
있잖아요 그런 부정적인 생각을 떨쳐내셔야 해요 당신을 배신한 그 망할년과 지금 당신이 소중하게 생각하는 친구와 왜 똑같이 바라보는거죠? 한번 배신을 당하고 나면 사람 자체를 믿는게 참 어려운 일이에요 그치만 지금 곁에 있는 친구를 긍정적으로 본다면 우정이 더 돈독해지고 서로 더 믿음이 가지않을까요 아 그리고 꼭 그 망할년은 사회에서 박탈당할거에요 걱정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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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leebin
· 3년 전
그 친구가 나쁜거죠. 왕따를 당하신다니.. 그 생각 떨쳐 내셔야되요. 버리셔야 됩니다. 세상에 널려있는게 사람 이고 그 사람들중에 나쁜사람이 5프로 라고 가정하고 살아가봐요! 저도 배신당한 트라우마 이렇게 이겨냈어요. 그리고 인생에 수많은 사람 만날텐데 이런걸로 기죽으면 안됀다고 생각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