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걸로 이 게시판을 활용해도 되는지 잘 모르겠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이혼|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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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걸로 이 게시판을 활용해도 되는지 잘 모르겠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bahshsusbsh
·4년 전
아빠가 계속 집안에서 담배를 피워요. 저는 싫다고 하지말라고 계속 말을 했었는데 그땐 알겠다고 한 다음에는 계속 화장실에서 피우네요. 아빠가 처음부터 그랬던건 아니었어요. 몇년전에 엄마랑 이혼해서 별거하게 되면서 이때다 싶어서 베란다에서 피더라구요? 그때부터 점점 집안에서 피우는 횟수가 잦아지더니 아주 그냥 요새는 대놓고 안에서 제가 잔다 싶을때나 학교갔다 싶을때 펴요. 티가 안날줄 아나본데 냄새가 다 베여있잖아요? 몰래폈다는 사실을 숨기기 급급해서 화장실 같은 경우는 환기조차 제대로 안하구요. 그래서 베란다에 있는 세탁물하며 화장실에 있는 수건하며 담배냄새가 다 베여요. 친구들이 집에 놀러오면 담배냄새가 심하게 난다는 소리 들은게 한두번이 아니고, 학교에서도 담배피냐는 소리 들을정도로요. 예전에 아파트 엘레베이터에 담배 피우지 말아달라고 공고문이 붙은적도 있었는데 그걸 무시하고 맨날 펴댔으니 제 말을 들을리가 있겠나요. 진짜 꾹 참고있다가 아까 화장실에서 담배냄새 맡고 진짜 폭발한것같네요. 너무 화가나요. 제가 끊으라는 것도 아니고 그냥 바깥에 나가서 피워달라는건데 그게 그렇게 어려울까요? 맨날 담배 끊으라고하면 저보고는 너가 휴대폰 끊는거랑 똑같다면서 저보고 휴대폰을 끊어라는둥 아주 유치하기 짝이 없어요. 할머니 할아버지도 거의 반 포기 상태이고. 어떻게 하면 저희아빠가 이제 집 안에서 담배를 안피우게 될까요ㅠㅠㅠ
짜증나스트레스받아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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