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 일이 혼자서 견딜 수 없을정도로 자주 찾아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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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힘든 일이 혼자서 견딜 수 없을정도로 자주 찾아오고, 또 그 깊이가 깊다. 그러기에 친구들이나 여타 주위 사람들에게 도움을 청하려 하지만 어디까지 도움을 청해야 할지 모르겠다. 도움을 아예 안구하는것과 도움을 너무 구하는 양극단의 잘못된 방법은 각각 마음에 너무 쌓이면 병이된다는 말과, 친구는 감정쓰레기통이 아니란 말로 지양해야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단지 이성친구가 없어서, 그만큼 매일매일 내 속깊은 고민을 털어놓을 사람이 없어서 그런가 생각도 하지만 이성친구도 결국 사람이고 친구, 너는 이성친구가 필요한게 아니라 기댈 사람이 필요했던거라 말했던 전여자친구의 말이 계속 맴돈다. 때론 내가 부정적인 생각만 하나 하고 긍정적으로 생각을 바꿔보려 노력하였다. 어떤 유튜버의 말을 빌리자면 생각또한 근육과 마찬가지로 더욱 긍정적으로 생각하려는 운동을 할수록 뇌에 있는 긍정적 생각과 관련된 세포의 크기가 커진댄다. 또한 무한긍정을 강조하는 어떤 유튜버의 구독자이기도 하다. 그분의 긍정메세지, 긍정확언들을 빌려 예전에 여자친구와 헤어지는 상황에서 겪은 상처를 치유하려 했지만 내겐 슬퍼할 충분한 시간이 필요했다. 무한 긍정도 과연 옳은걸까, 내가 무작정 가진것에 감사하면 상황이 정말로 나아지는걸까 의구심이 든다. 나는 확실히 부정적인 생각만 주로하고 긍정적인 생각운동은 잘 하지 않고, 하다가도 금세 그만뒀는데 과연 그렇게만 하면 나아질까, 나는 마음속에 있는 어떤 더러운 스트레스를 게워내고 싶은데. 때론 내 고지식한 생각이 나를 힘들게 만드나 생각하고 좀 더 유연한 마음을 가지면 좀 나아질거라 생각했다. 근데 아직도 긍정적인 생각과 유연한 생각의 차이점을 정확히는 모르겠다. 마음관리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고 많이 답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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