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라는 단어조차 혐오스러워서 심장이 꽉 막히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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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아빠라는 단어조차 혐오스러워서 심장이 꽉 막히는 느낌이야 그냥 내 시선에서 사라졌으면 좋겠어 지가 행복할 땐 고고한 척 잔뜩 온화한 척, 행복한 척;; 가족들 속은 타들어가는건 모르는건지 또 지가 화나고 예민하면 가족들은 잔뜩 눈치보고 말도 못하게 하고 지한테 다 맞춰줘야하고 *** 너무 화나 예민할 때 조금이라도 안 맞춰주면 욕하고ㅋㅋㅋㅋ딸한테 그게 할 행동이야? 내가 어떻게 알아?? 말도 안 해주는데 지 기분 어떤지 왜 그런 행동을 하는건지 난 아무것도 모르는데 몇 수십년을 그렇게 살아왔어 말도 안 해주면서 이유도 없이 말로 상처주고. 차라리 때렸으면 좋겠어 피가 떡이 되도록 패버렸으면 좋겠어 그럼 그 상처는 그나마 사라지잖아 근데 말로 그렇게 상처준건 트라우마로 남고 상처로 계속 남아. 그러니 내가 길 걷다가 좀 체형이 큰 사람만 보면 무서워서 눈도 제대로 못 뜨고 걸어 사고날 뻔 한적도 있고 알까?? 진짜 오늘처럼 이렇게 죽고싶었던 적은 처음인데 엄마가 너무 가여워서 죽지도 못하겠어요 나 가버리면 엄마도 못 살 것 같고 나는 엄마가 아직도 너무 좋고 너무 사랑하는데 내가 어떻게 죽어...
불만이야어지러움힘들다불안해분노조절답답해두통우울해괴로워강박불안공황호흡곤란슬퍼스트레스받아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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