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내가 예쁘다고 생각한적이 한번도 없고 나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불안|다이어트|트레이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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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나는 내가 예쁘다고 생각한적이 한번도 없고 나는 내 키 내 다리 내 팔뚝이 좋았던적이 단 한번도 없다. 항상 내 자신을 탓했고 항상 자신감이 없었다. 내 짧은 다리가 싫고, 내 굵은 다리가 싫고, 내 굵은 팔뚝이 싫고, 내 짧은 손가락이 싫고, 내 점 많은 얼굴이 싫었고, 내 두꺼운 입술이 싫었고, 웃을때 보이는 이빨과 잇몸이 싫었고..,내 통뼈가 싫었다. 나는 내 자신을 좋아한적이 단 한번도 없었다. 항상 주변에서 놀림을 당했고 아무렇지 않은척 했지만 아무렇지 않은게 아니였고 상처로 남았다. 너 얼굴에 왜이렇게 점이 많아 , 너 입술 명란젓같아 너 왤케 다리가 짧아 ?, 너 허벅지 겁나 두껍다, 너 하체통통족이다, 너 왤케 무거워..그리고 내 주변친구들이 와 얘 왤케 다리얇아라고 내 친구들에게 이야기할때면 난 항상 그 자리를 피한다. 왜냐 나는 얇지 않고 마르지 않았기 때문에 항상 그런이야기가 나오면 불안해 진다. 그래서 나는 누가 내뒤에 있으면 신경이 쓰인다. 특히 마른사람들과 같이 있으면 뒤에서 내 다리를 보는건 아닌가?.. 혼자서 별의별것을 다 생각한다. 그래서 학원갈때나 어디를 갈땐 무조건 트레이닝바지를 입고 가야했다. 그러면서 나는 나한테 왜 다 이런것만 주신거지?.. 나 자신을 자책하게 된다.. 그래서 일까 항상 다이어트를 해야겠다 생각했고 나 자신이 너무다도 싫었다. 요즘은 정말로 정신적으로 너무 힘든거 같다. 인간관계도 그렇고.. 너무 힘들다.. 내가 친구들을 잃고 싶지않아 안간힘을 쓰고 있는거 같다. 나만 놓으면 끝나는 관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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