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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안녕하세요 중2 여자입니다. 저는 동생이랑 2년전에 해외로 유학왔습니다. 같이 기숙사 생활을 하고있습니다. 전 4학년때부터 스트레스로 인해 탈모가 심했습니다. 가족들과의 사이는 좋지만 약간에 차별 때문에 많이 힘들어했습니다. 제동생은 저랑 1살 차이납니다, 워낙 똑똑하고 야무져서 1학년때 월반을해 저랑 같은 학년이 됐습니다. 재능도 많고 운동신경이 뛰어나 부모님께서 시키시는 일이나 심부름을 잘했습니다. 그거에 비해 저는 별로 뛰어난 재능을 갖고있지 않습니다. 그래서인지 부모님이 어디갈때 항상 동생한테 할일을 줍니다...뭐 동생이 더 믿을만한가보죠..이때까지는 괜찮았습니다..부모님이 그말을 하기 전까진요 .아침식사를 하던중 아빠께서 장난으로 뱉으신말이 제게 엄청나게 큰상처로 남게 됐습니다. 아빠는 " 뭐 ** (동생이름)야 워낙 똑똑하니까 인서울 정도야, " 사실 아빠는 제가 인서울이 꿈이라는걸 알고있으면서도 항상 동생 칭찬만 했습니다. 저도 열심히 죽어라 노력하고 있는데도 제마음을 몰라주시나 봅니다. 동생이라도 내마음을 알아주길 바랬는데 기대가 너무 컸나봅니다. 학교에서 동생이 친구들이랑 어울리며 편의점에 기고 있었습니다 월반해서 같은반 친구들이었습니다. 인사를 했는데 동생이 " 언니는 친구없지? ㅋ 왕따는 왕따랑 놀아! 내친구들한테 아는척하지마". 저는 하루하루가 지옥 같았고 부모님 관심을 위해 공부는 죽어라 해야했고 너무 힘들고 외로웠습니다. 그래서 하루종일 힘든일이 있어도 꾸역꾸역 눈물을 참고 밤에 다 잘때 혼자 이불속에서 소리없이 혼자 울었어요. 그게 제 일상생활이 됬고 익숙해지기 시작했어요. 요즘은 유학다니는 동안 문제는 많이 없지만..딱 두가지가 서운했어요..첫번째 부모님이 동생한테만 전화로 안부 전하고 힘내라고 그러고 저는 일주일에 두세번만..두번째는 학교에서 저 무시하는거. 작년 여름때였어요, 체육대회때 그룹이 4개가 있었는데 리더랑 보조리더가 있었어요. 저는 보조리더였고 리더는 제동생이였어요 . 너무 자존심도 상하고 괴로웠어요..내가 그렇게 못하나..너무 제자신이 싫었고 죽고싶었어요 난 왜태어난걸까 재능도 없고 매력도 없고 아무도 날 사랑하지않아 난 왜태어났을까
힘들다불안해우울걱정돼괴로워외로워스트레스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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