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진지한 사람이에요. 한 번씩 그런 생각이 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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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Toothless
·4년 전
전 진지한 사람이에요. 한 번씩 그런 생각이 들 때가 있어요. 상대가 나한테 말을 걸어줬는데, 저는 진짜 생각나는게 “그렇구나”이거 밖에 없어서 별로 반응을 해 줄 게 없어요. 상대는 이걸 냉담하다고 생각하나봐요. 그렇다고 해서 억지로라도 반응을 더 할려고 하면 영혼이 없다고 그러고.. 저도 다른 사람과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싶은데 잘 안되네요. 누군가와 친해질려면 저도 다가가기도 해야 하는데, 다가가서 막상 얘기를 해보면 사실을 나열하는 얘기를 하게 되지, 감정적인 교류가 힘들더라고요. 어떻게 할 방법이 없을까요?? 나이가 벌써 23살이지만, 이러다가 결혼식때 지인들 별로 없을 판이네요 ㄷㄷㄷ 아니 애초에 연애란게 가능은 할까 싶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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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othless (글쓴이)
· 4년 전
@iwritethis 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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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othless (글쓴이)
· 4년 전
@iwritethis 전 친구가 없는 건 아니에요. 저에게 있어서 의미 있는 대화는 마음을 나누거나 대화를 하면서 즐거움을 느끼는건데, 제가 좀 진지한 성격이다 보니 사실을 나열하는 성향때문에 힘들지 않나 싶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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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othless (글쓴이)
· 4년 전
@iwritethis 친구를 다른 사람으로 단정지었다랑 차별이랑 어떻게 연관되는지 더 설명해주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