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흐려서 잠깐 깜빡했네요. 지금 저녁이 아닌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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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RiRin06
·4년 전
날씨가 흐려서 잠깐 깜빡했네요. 지금 저녁이 아닌 이제 오후라는거. 나는 술을 왜 좋아하는지 모르겠어요. 먹고난 다음날인 지금도 힘들어서 항상 다짐해요. 진짜 술 안먹어야지. 그런데도 술이 먹고싶고, 먹자고하면 먹어요. 많이 마신것도 아니지만.. 원래 주량이 이만큼인건지. 아니, 그 만큼인거겠지. 어제 통화를 했었는데,.. 역시 평소랑 술이 들어간 그때랑은 똑같진 안았겠죠.? 정신은 멀쩡하지만 내가 멀쩡하다고 해서 누가 믿어주겠어요.. 다들 멀쩡한게 멀쩡한게 아니라고 하더라고요. 난 정말 멀쩡한데. 그래도 통화 잘했다고 생각했어요. 그냥 평소랑 다르게 붕 떠있었다면 그랬고, 말을 못했던건 아닌데, 집에 씻고 친구한테 보톡을 했는데 혀 꼬였냐는 말에 그 통화했었을때도 그냥 한두번 그랬던것 같은 느낌이 들-.. ..술 먹은것 밖에 없고, 술먹고 난 다음이 힘들어서... 작을게 이얘기 밖에 없네요. 오늘 외할아버지 생신이셔서 일찍 깼어요. 그래봤자 9시지만. 어제 집 들어간게 아마 1신가.. 이래저래 누웠을땐 2시였던거 같아요. 텅화하면서 잠들다가 깼는데 돌아가는 보톡, 친구는 안 졸리다며 놀아달라고 했지만.. 내가 안자고싶다고 안자는것도 아니고... 또 어느순간 잠들었어요. 아니... 깨있으면 내가 힘들게 뻔히 보여서 .. 요즘 깊게 잠을 못자는것 같아요. 자다 깨다 자다 깨다 .. 그렇게 집에와서 자야지 했는데 아직도 잠에 못들었네요. 눈도 아프고 머리도 아픈데. 내일 전에 말했던.. 어쩌다 알게 된 가까이 산다던 친구라면 친구일까요..? 연락 몇번했고 통화도 이틀한-.. 친구집에 간다며 꾀나 가깝더라구요. 그래서 어떠케... 만날것 같기도 하고..? 뭐.. 정한건 아무것도 없어요.ㅋㅋㅋ 따지고 보면 나가도 되는건가. 만나도 되는건가. 놀러가도 되는건가. 걱정이긴 하지만. 결론은.. 심심하다아.. 중간에 낮잠 잘것 같진 않아서.. 그냥 밤에 일찍 자는거로 하고.. 컴터를 할까.. 뭐하지... 아, 또 다짐해야지. 술 안먹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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