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너에게 하고픈 말 이 시간까지 잠 못 이뤘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외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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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suazz
·4년 전
나에게너에게 하고픈 말 이 시간까지 잠 못 이뤘다면 생각이 많아 밤새 뒤척였겠지 시간을 보니 곧 출근 시간이고 생각이 생각을 낳아 머리는 깨질듯 아프겠지 잠을 못자서 일까 싶기도 하고.. 그러다 보니 생각의 끝은 역시나 나 혼자 인거 같고.. 그러다가 결국은 삶의 의미도 모르겠고.. 사람이 있어도 혼자인듯 외롭고 사람이 없어도 혼자라서 외롭고 결국 사람은 외로운 존재이고 채울수 없는게 외로움이래.. 남들 눈치 볼것도 없고 남들 맞추려고도 필요도 없고 그러다 보면 외로운 나를 지키는 나 자신에게 결국은 외로움에서 자존감마져 잃어버리니까.. 그냥 넌 너고. 난 나고. 정답도 없어. 단, 죽을 죄만 안지으면 되는거잖아 그냥 답은 너 대로 살아. 듣기 싫으면 듣지말고 하기 싫으면 하기 싫다 하고 그냥 다 됐고. 너 대로 살아 오늘도 너를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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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lysa77
· 4년 전
아침에 정말 듣고싶은 말이였어요 눈물이 줄줄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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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azz (글쓴이)
· 4년 전
@ellysa77 오늘도 내일도 제가 찐응원 합니다! 꼭이요 꼭! 아자아자!ㅎㅎ 당신은~사랑받기 위해 태어난~사람~ 흥얼흥얼~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