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왜 꼭 울고싶을때 눈물이 안나올까
저는 사회불안이랑 우울증 때문에 정신과 다니고 있어요 예전에도 몇 곳 다녀봤는데 약이 잘 안 맞아서 고생하다가 최근에 다시 치료를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약만 먹으면 수면 질이 너무 떨어져서 고민이에요 원래 약 먹기 전에는 30분 안에 입면하고 꿈도 꾸면서 깊게 푹 자는 편이었거든요 그런데 약 복용 시작하고 나서는 아래 같은 증상이 계속됩니다 • 입면(수면유도)은 되는데 깊은 잠이 안 듦 • 자다가 1시간마다 깨는 각성 상태 반복 • 밤새 얕게 졸다 깨다 하느라 새벽마다 너무 힘듦 (꿈도 안 꾸게 됨) 지금 병원에서도 약 복용했을때 증상이 똑같았어요 이게 치료 초반에 흔히 겪는 적응 과정인가요? 아니면 그냥 제 체질 자체가 약물 치료랑 안 맞는 걸까요? 계속 복용하다보면 다시 예전처럼 푹 잘 수 있을지 저랑 비슷한 경험 하신 분들 계신지 궁금합니다 !!
제가 2형 당뇨 20대에 남성이구, 왕따로 인한 폭식으로 고1때 진단받았습니다. 고등학교 졸업후 저는 학교 끝난 줄 알았습니다만, 군대가 있군요. 그러나 당뇨, 천식이라서 군대 대신 공익 그것도 학교 공익에 갔습니다. 그때 받은 스트레스가 참 풀리지 않았고, 학교에서 만난 애들과 이별한 후 우울증이 일어나지 않게 하기 위해 대화라도 할까 생각해서 당뇨 카페에 가입했습니다. 처음은 괜찮았습니다. 하지만 몇 달 지나고, 어느 한 분이 (여성분이고, 이XX룽이라는 닉네임이셨어요.) 게시글에 혈압 75, 90이라고 쓰시길래, 저는 잘못 보고 혈압 높다고 생각해서 저도 모르게, 저는 혈압 150에 140입니다. 라고 엉뚱한 말이 나왔습니다;; 네. 제가 실수로 잘못 이해해서 사과를 했습니다. 그런데도 생각없이 댓글 쓰지마세요! 그리고 이 댓글 무슨 뜻이냐고요! 계속 따지러 드니까 계속 죄송합니다. 했다구요! 그냥 차단했어요. 실은 이런 일이 한 두개가 아니긴 했습니다. 중2때도 다음 카페(지X팀이라는 애들 게임 모임)에서 저렇게 사과를 해도 공격적으로 구는 초등 여자학생에게 시달렸습니다. 물론 둘다 정신이 어려서 잼민이처럼 굴었구요. 그리고 계속되는 괴롭힘에 겨우 도망치고, 하필 갔던 곳이 엑소 안티 카페였습니다. 저는 그때 안티가 뭔지 몰랐어요. ㅠㅜ (엑소 팬께 죄송합니다.) 그래서 인터넷 세상에 여자 한 분 때문에 3번(디스코드에서 저런 사람한테 당했어요. ㅠㅜ) 당했어요. 그때는 참았어요. 죄송하다만 했고. 그렇다고 게시글에 야 이 ***아!라고 쓰는건 아니라고 생각했지만, 그런 일들이 계속 풀리지 않고, 저를 못 살게 구는 거 같아요. ㅠㅜ 욕이라도 시원하게 하고 싶지만, 여기에 여성분들이 계시는데, 욕하기가 그래서...
안녕하십니까.17살 남자입니다. 제 성적 취향이 고민입니다. 지난번에는 제가 그런 취향이 아니고 역겹다는걸 알아서 걱정은 안되지만. 옛날에 ***을 봤었을때 저는 자궁이나 그런쪽보다 애ㄴ..그런거에 끌리는거 같습니다.자궁은 고어물 같고 싫은 그런게 있습니다. 상상하면 몸이 반응하기도 하는데.자연스러운거 같고. 그리고 궁금한게 있습니다.가슴도 끌리고 매력적이라고 느끼는데 엉덩이에 조금 더 끌리는게 이상한건가요.예전에 *** 봤을때 여자 신음에 끌리고 그랬던게 이상했던건가요. 그런거 상상하면 흥분이 되긴 합니다.고치고 싶고 이상한 취향이라서 바꾸고 싶습니다.근데 자꾸 생각이 나고 두렵습니다.제가 이런 취향일지. 과거에 연연하고 운운하면 안되지만 전 진짜 고민입니다.제가 이상한겁니까?
안녕하세요 저는 중3 여학생입니다 저는 태권도 선수가 꿈여서 태권도학원을 다니고 있어요 근데 1개월전에 친구랑 싸워서 절교한 상황이 있었는데 그 상황 이후로 저는 큰 자책감 과 우울함이 동시에 퍼져서 일상생활도 힘겨워 할 만큼 힘들었던 적이 있었어요 그 이후 분노조절도 잘 안되고 그랬단 말이에요 재가 며칠전에 태권도에서 운동이 끝나고 집 갈려고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제 친구가 갑자기 제 음료수를 뺏어갔단 말이에요 그래서 제가 걍 바라보고 멍해져서 아무 생각없이 애들 앞에서 욕을 퍼부었는거에요,,,그래서 저도 모르게 당황해서 상황을 살펴보고 있는데 사범님이 갑자기 너 욕을 왜 하녀고 애들이 너 다 쳐다보짆아 이러면서 꾸중을 하시는 거에요 그래서 저는 빠르게 사과는 했긴 했는데 그 이후로 그 친구 몰래 눈치 보이고 학원도 제대로 못 가겠고 미치겠어요,,ㅠ 하루종일 그 생각만 머리속에 도니깐 잠도 안 안와요.. 저 진짜 어쩌면 좋죠..? 그 친구한테도 정말 미안해요..ㅜㅜㅜ 저 진짜 살려 주세요 ㅠㅜㅠ
전혀 행복하지 않아. 왕따는 아니지만, 친구는 있지만 행복하지가 않아. 찐친들이 편하긴하지만 그 외에 얘들은 불편하고 찐친들도 온전히는 못믿고. 난 항상 괜찮은, 밝은 아이여야하니까 억지로 웃고 놀고. 나 진짜 지겨워. 인간관계 너무 싫은데? 가족들도 힘든데 인간관계까지 너무 힘든 거 아냐??
긴글이지만 이게 마지막 선택지라고 생각해서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초6때 친한 애들한테 많이 맞고 다녔어요. 만나자 마자 세게 때린다거나 머리를 잡아당긴다거나 어떨뗀멍이 들고 손톱이 깨지기도 했어요. 주말에 걔네들이랑 자주 놀았는데 갑자기 제 핸드폰 비밀번호는 어떻게 알았는지 잠금을 풀고 핸드폰을 가져가더라고요 오늘 노래방 금액 안내주면 너 핸드폰 안줄거라고 막 제 핸드폰을 뒤지기 시작하더라고요. 그런적이 한두번도 아니에요. 초등학교때 우울증으로 학교를 잘 안가다 보니까 6학년때는 진짜 잘 다녀보자 이런 생각으로 다녔던건데 너무 괴로워서 결국 무단결석을 하는날이 많아졌어요. 그때 맞고다녔던 트라우마 때문인지 밖에 나갈때마다 숨이 안쉬어지고 사람 많나는 것도 무서워졌어요. 그것때문에 중1때 유급됬고요. 진찌 하루하루가 너무 괴로워서 자살시도 한적도 있어요. 매일 자해는 기본이고 매일매일 울면서 끝나요. 학교 안가는것 때문에 부모님이랑도 많이 싸워요. 아빠께선 옛날에는 더 힘든일 있어도 참고 이겨내면서 살았다고 너도 좀 해보라고 밖에 안하세요. 그렇게 말하시면서 우리는 도와주고 있는데 너는 왜 그러냐고 그러실때마다 너무 눈물이나요. 아빠께 그렇게 말하는게 더 상처라고 그게 어떻게 도와주는거냐고 말할때 마다 아빠께선 자꾸 도와주는거라고 하셔요. 부모님이랑 말도 안통하고 너무 답답해요. 앞으로 미래가 너무 무섭고 점점 시간이 지나갈때마다 너무 두려워요. 점점 미쳐가는것 같아요. 어떨땐 제 얼굴 보는것도 싫어서 방에 있는 거울에 물감으로 다 칠해버렸던적도 있어요. 평소에 들어서 창밖보면서 한두시간 멍때리거나 망상하거나 그런 시간이 많아져요. 이제는 그냥 매일 동반자살 글이나 찾고 있어요. 저 진짜 너무 죽고싶어요. 너무 괴로워요. 저 괴롭힌 애들 볼때마다 너무 살인충동이 들고요 걔네들다 전공도 정한것 같던데 사람 인생 끝까지 내려놓고 그렇게 사는거 진짜 너무 토할것 같아요. 저 진짜 어떡하나요? 이대로 사는게 맞을까요? 아니먄 그냥 죽어버리는게 저한테 괜찮은 선택지인가요?
아무도 없는 산속에 홀로 살고 싶다 인간지옥에서 벗어나고 싶다 불쾌한 시선에서 벗어나고 싶다 불편한 공생에서 벗어나고 싶다 그렇지 않으면 살기 힘들 것 같다 지금 현재도 인간들만 보면 자주 숨이 가빠오는데 여기서 아무리 살고 싶어 발악하고 노력해도 계속 이런 곳에서 살다간 저절로 그냥 쓰러질 것 같다 더이상 중증인 상태로 계속 살고 싶지 않다 한계에 다다른 상태로 계속 버티기 싫다 비현실적인 희망이겠지만 조금이라도 잠깐이라도 혼자 쉬고 싶다 언제쯤 제대로 쉴 수 있을까 언제쯤 해방될 수 있을까 아니 이곳에서 벗어나는 게 애초에 가능하긴 할까 너무 지친다 아픈 가족조차 내버려두고 혼자 숨어 살고 싶다 지금은 누군가를 조금이라도 챙길 수 있는 몸뚱이가 아니다 정말이지 아픈 우리 가족 중에서도 내가 제일 아프다 나도 인정한다 지독한 미세먼지 시끄러운 웃음소리 거슬리는 시선 세상에게서 계속 무시를 받고 살바엔 그냥 내가 세상을 무시하고 살겠다 지독하게 끈질기게 평생을 혼자 편하게 살고야 말겠다 그래버리겠다 제발 반드시.
누구나 서로 상처를 받고 주며 살아가죠 의도하지 않아도 의도해도 1번 쯤은 다 상처 줘 보잖아요 뭔가 내가 이 사람한테 상처를 받았으면 되돌려 주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것도 당연하고요 요즘엔 상처를 받은 것을 되돌려줘야 만만히 생각되지 않는다 라는 말이 있는데 제가 약간이라도 남에게 상처주는 행동을 하면 그게 잘 때까지 머리에서 계속 맴돌아요 그래서 더 만만하게 보이는 걸지… 상처 주는 거는 크든 작든 누구나 할 수 있고 사과하고 개선하면 될텐데 그 작은 거 하나하나 계산하고 있자니 머리도 아프고요 대상이 누가 됐든, 심지어 동물 식물한테까지도 걱정을 하는 나 자신을 보니까 좀 한심하고요 ..ㅋㅋ 제가 상처받는 건 괜찮은데 왜 남이 상처 받는 건 그렇게 싫을까요 만만히 보이지 않으려면 생각이 많지 않으려면 이것도 익숙해져야 할텐데 아직까지도 방법을 찾지 못했어요
가족들과 연을 끊고, 사람들이랑 만나는 일도 적고, 일도 안 하고, 히키코모리 마냥 방에 박혀서 한 최소 3~5년이 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글로 적을 시에는 말을 제대로 적는데, 사람과 대화할 때가 되면 듣는 것도 어렵고, 제 심정이나 상황을 설명할 때에도 말을 버벅이면서 단어 또한 잘못 말합니다. 이전에는 이것저것 따지면서 머리를 쓰다가, 가족들의 나르시시스트와 가스라이팅하는 성격들을 혼자서 3명을 바꾸려고 노력해도 고쳐지지 않는 모습에 자포자기하고, 한 번은 생도 마감하려했어서 그런건지 그냥 생각하는거를 포기해서인지 뇌가 뒤죽박죽이라는 느낌이 듭니다. 그래서 인터넷에 나왔던 글처럼 '절대 음감'을 절대 음각 이라고 말한다던지, '촉법청소년'이라는 단어도 떠오르지 않아서 '청소년 범죄자' 라고 쓰거나 말하면서, 이전엔 바로바로 이해하고 나왔던게 이제는 몇 시간을 고민하거나 몇 일이 지난 후에야 겨우 생각이나서 그러한 문제를 고쳐야한다고 생각되는데, 정신과를 가서 치료를 받아야할지, 아니면 국어사전을 사서 읽어보면서 다시 공부를 해야하는지, 아니면 따로 공부시켜주는 학원이 존재하는지도 모르겠어서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사람들과 대화하거나 전화하는 것, 계약같이 수학적인 얘기가 나오면 머리가 돌지 않고, 머리가 멍해지면서 전혀 다른 나라 말을 듣는 기분이 들면서 머릿속으로 천천히 다시 상황을 영상화시켜서 상황을 이해하려하려하고, 대화가 매끄럽지 않아 티키타카도 안 되고, 어느 주제에 대해서 제 생각을 말하는 와중에도 제가 뭔 말을 하는지, 지금 생각하고 말하던게 어디까지였는지 멈칫하며 멈추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