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이 낫은 줄 알았는데 조울증이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우울증]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우울증이 낫은 줄 알았는데 조울증이었다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비공개
·4년 전
남들은 수능이 끝나고 일명 고3병이 나아 행복해했는데 나름 인서울에 붙었는데도 불구하고 나는 우울증에 시달렸다. 이유는 잘 모르겠다. 나에 대한 실망감, 친구들과의 문제, 가족간의 문제등이 원인이었던 것 같다. 그런데 몇달 후 갑자기 평소보다 행복한 기분이들고 나쁜 생각도 나지 않길래 나는 우울증이 낫은줄 알았다. 그런데 다시 몇 주후 밤에 나쁜생각들이 다시 나면서 눈물에 시달렸다. 그리고 다시 다음날은 행복했는데 며칠전부터 다시 눈물로 밤을 지새운다. 오늘도 2시간동안 펑펑울어댔다. 과거의 상처가 자꾸 생각난다. 그냥 너무 슬프다.
공허해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1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presence
· 4년 전
이제 버티기 버거워진다면, 조금이라도 빠른 시일 내에 병원을 찾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본인을 아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