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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엄마가 죽겠대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uiii12
·4년 전
어제 그일후에 엄마랑 얘기하고 싶어서 중재했던 제가 엄마 일어났어? 라니까 ‘난 니둘하고 이제 신경안쓰니까 아무말도 하고싶지 않아,문닫고 나가’래서 누나와 상의 후 엄마랑 얘기를 했는데.. 누나는 호적에서 파서 혼자 살던가 맘대로 하라고 하고,전 아직 대학도 못갔으니까 등록금,학비 등 지불하고 이 지역을 뜨던가 목매서 세상을 뜨던가 하겠대요.. 울고불고 잘못했다고,제발 엄마 없이 우리는 어떻게 살겠냐니까 이젠 자식이라 생각도 안하니까 나가라네요... 평소도 심각했지만 오늘은 정말로,정말로 진지하게 말하셔서 너무 겁먹고 사고회로도 막혀서 어떻게하면 될지 저도,누나도,아빠도 모르겠어요,.. 전 엄마가 죽으면 제발 같이라도 죽고 싶어요
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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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iii12 (글쓴이)
· 4년 전
방금 엄마랑 저만 얘기 하고왔는데.. 보자마자 눈물이 막났는데 엄마가 안아주면서 그렇게 마음이 여려서 엄마 죽으면 어떻게 살려고..라고 해서 난 엄마가 무지 좋은데 안죽었으면 좋겠다니까 대답은 안햐주고 한참 울다가 엄마가 씻고 잠자래서 방에서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