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세상이 너무 싫어서 살고 싶지 않아요 너무 과민 반응일까요..
사람들이나 동물들의 슬픔에 감정이입이 너무 잘 돼서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아요.
모든 범죄와 사건에 대해 가해자들에게 너무 화나고
피해자들에게 깊은 동정을 느끼는데
이게 일상생활에 피해가 갈 만큼 생각하게 돼요.
세상이 너무 지옥 같아서,
전생에 나쁜 짓을 해서 이런 세상에서
이런 고통을 느끼는구나 생각하면서
포기하고 내려놓은 마음을 가지면
차라리 이게 더 맘이 편해요.
죽는 건 너무 무서워서 못하겠고
그렇다고 이런 세상에 살고 싶지도 않아요.
사람들이 너무 싫어져서,
일상생활에도 해를 끼칠까봐 걱정 돼요.
어떻게 해야 마음가짐을 잘 잡고
일상생활을 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