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한테 죽고싶다고 말했다. 힘들었던 일도 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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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tritch
·4년 전
아빠한테 죽고싶다고 말했다. 힘들었던 일도 다. 화내거나 슬퍼할줄 알았는데 침착하게 고민을 듣고 같이 해결방법을 상의했다 앞으로 공부하지말고 하고싶은일 하라고하셨다 그래서 내가 좋아하는것을 하고 진로를 고민하고있는데 내가 좋아하는 것들중에 뭘 전공하고 장래희망으로 가질지 고민하는건 참 행복하고 감사한 일이다🙏 아빠 감사해요 아빠덕분에 살 이유가 생겼어요 앞으로 열심히 살게요
감동이야행복해평온해기대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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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224
· 4년 전
되게 용기가 있네요 전 말하기가 무서워서... 부럽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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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ommet (리스너)
· 4년 전
마카님의 진심어린 용기가 아버님께 잘 전달된 것 같아요, 이때까지 힘들었다면 이제는 마카님이 하고 싶으신 것들 차근차근 생각해보시면서 마카님만의 하루로 채워가시면서 행복한 일들이 많으셨으면 좋겠어요 저 리스너도 마카님의 꿈을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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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hoo
· 4년 전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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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tch (글쓴이)
· 4년 전
@jin224 저도 옛날부터 다 말하고싶었는데 못말하다가 이제서야 용기내서 말한거에요..이럴줄알았으면 옛날에 말할걸 후회돼요ㅎ 누구한테 무슨말을 털어놓고싶은건지는 모르겠지만 마카님도 용기를 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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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tch (글쓴이)
· 4년 전
@grommet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