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종 이런 말을 들어 " 너 되게 착한 것 같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대인|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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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jiyeon6627
·4년 전
종종 이런 말을 들어 " 너 되게 착한 것 같아 " 자랑이 아니야 이건 어떤 면에서 봤을 때에 난 졸지에 뭐든지 다 해주고 받아주는 사람 이렇게 느낀다는 말이야 요즘 학교생활이 좀 힘들어 솔직하게 말 하면 담배 술 일찍 시작했고 지금 내 나이 18살이야 하지만 지금은 안해 친구 만나기 좋아하던 내가 혼자 있는게 더 편하고 좋아졌어 이 말은 즉 대인관계가 좀 서툴고 아직 많이 어리다 보니까 어떻게 하면 좀 풀리고 이런 걱정 없이 지낼 수 있을까 하는 마음이야 내 친구중 성격 유쾌하고 뭐든지 자기가 나서서 해결하려는 그런 마인드를 지닌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랑 처음 알게된 후 친해졌을 때에는 한 없이 재밌고 든든했어 하지만 차차 시간이 가면 갈수록 그 친구는 날 힘들게하는 것 같아서 너무 미워 남들은 이렇게 생각할까 그 친구 잘 되는 꼴 못봐서 안달이냐 질투심 아닐까 등 하지만 둘 다 틀렸어 내 친구 잘 되면 나도 좋아 또 질투심이라기엔 너무 역부족이야 필찾이라고 들어봤을진 모르겠어 요즘 많이 쓰는 말인데 필요할 때만 찾는다는 말을 줄여서 필찾 말 그대로 그런 것 같아 이런 일 나 말고도 정말 많은 사람들이 겪고 있을 것 같아 난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는데 말이야 연락은 솔직히 안해도 좋아 하지만 돈 필요할 때마다 자기 입을 옷 없을 때 마다 찾는 사람은 나야 그래 별 거 아니겠지 이게 다가 아니니까 나한테 장난을 치는데 정도가 있잖아 친구 사이에도 지켜야 할 선이 있는데 그 적당히를 모르는 것 같아서 자기 기분대로만 무조건 자기 입장만 이거 이기적인거 맞지 심지어 물 떠와라 뭐해달라 말이 아니야 심지어 학교 친구들은 걔 말을 따른다는게 제일 어이가 없어 근데 나도 내가 어이없어 나도 따르거든 나한테 구박은 구박 압박은 압박 정말 하루라도 마음이 편안한 날이 없는 것 같아 나도 남들 다 하는 말 좀 떳떳하고 당당하게 말 하고싶은데 그게 잘 안돼 힘겨워 그래서 나도 내가 답답하다며 자신한테 실망도 하고 탓도 해 이렇게 바보같은 나 어쩌면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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