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그러셨어. 자살하려는 사람이 한강에 가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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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누군가 그러셨어. 자살하려는 사람이 한강에 가서 신발을 벗어두고 마지막으로 거기 있는 전화기로 전화를 걸었을 때 전화받은 상대가 "죽지마세요." "당신은 소중한 사람입니다." 이런 이야기를 하면 바로 뛰어내린대. 그럼 있지 난 무슨 말을 듣고 싶은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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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nnakillme
· 4년 전
정리는 하고가라고 밥은 먹고 가라고 인사라도 하라고 그정도라도 하지못했으면 죽지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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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0
· 4년 전
힘든 여행을 하셨네요.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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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tel7
· 4년 전
이제 편할거에요 걱정말고 발을 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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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ii123
· 4년 전
그사람은 무슨말을 해도 뛰어내렸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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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dpillow
· 4년 전
전화받은 사람이 나였다면 죽지않았으면 좋겠는데 그 사람의 아픔을 나로선 이해할 수 없어서 무슨 말을 해야 좋을지 모르겠다...전화를 걸어준것만으로도 그 사람은 마지막으로 살고싶어서 걸었던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