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움받던기억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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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움받던기억
커피콩_레벨_아이콘yaongyaong11
·4년 전
어떤곳에 가든 새로운곳에 가면 나를 별것 아닌것으로 미워하는사람들이 있었다.가만히있어도 맥이고 내가 웃으면 썩은 미소나 정색하고 어울리기싫은티를내고 자기들입맛에 휘두르고.무리를지어 권력을 행사하듯 조리돌리고..그래서 화도 내보고 휘둘리기도하고 무심하기도했었는데 마지막 새로운 조직에서는 신경쓰지않고 참고 웃어보았다 친절하게 관심도갖아보고... 그러나 그들도 나를경계하고 미워하고 사람들이랑친해보이면 배알이 꼬여했다 그래도 부정적인것우 무시하되 그들을 무시하지말고 그들에게 웃자고 칭찬해주자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들은 꼴깝떨고 뒤담화하고 눈치없는사람들은 내가 미움받고 뒷담화하는걸 전해주기도했었다 .화도났지만 지나갔다 그리고 그안의 다른사람들과 이야기를했다 .가끔마주치긴했지만 상관없는...그래도나는 외롭고 소외된기분이고 뭔가 미움받고 질투받는기분이고 표정으로 욕하는얼굴이었다. 이런기억이있다고하니 피해의식이라는데 피해의식은 왜곡되어있다는데 나는 왜곡되어있지 않았다.나는 그곳에서 눈치가 는것같다. 그래서 토끼처럼 예민해졌다. 그리고 피해의식은 아니지만 그들은 순간순간 내가 눈에띄이면 무시하고 미워하고 자기들끼리 모여 뒷담화하고 해소했겠만 나는 어느덧 혼자 남아 그곳을 회상하자면 존재자체로 미움받은 기억 공감받지 못한기억들이다.. 이런 마음을 뭐라고 표현해야할까.누군가 피해의식이라고 곰곰히 생각해보니 그들은 잊었고 나혼자 곱씹고 상처받고 해결책도 모르고 갖혀있어서 마치 전쟁이 끝난지도 모르고 벙커안에 사는 사람같아서 어리석어보인다.그런데 나는 앞으로 어떤 공동체를 가든 예전의 영향으로 이럴것이다 예측하며 힘들어할것같다 ,부적응자가 될것같고 ,고립되면 또 사회성이 퇴화되어 정신적인 문제를얻을것만같다. 혹은 나는 호랑이처럼 강하지도 않고 토끼같은데 아무도 내편이 아니어서 금새 정글에서 억울한일을 당할것만같은 존재가 될까 걱정이 된다 .이 모든것을 무시하더라도 이렇게 몸과 시간이 떨어져있는데도 마음은 불쑥불쑥 기억이 나서 너무.아프다. 이런 감정에서 벗어나는방법이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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