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내가 먼저 힘들다고 말했는데 어느새 내가 너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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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justmoment
·4년 전
분명 내가 먼저 힘들다고 말했는데 어느새 내가 너의 고민을 들어주고 있더라 내 짐도 감당하기 힘들었는데 너의 짐까지 감당하고 있더라 그러고 너의 이야기가 끝나고 내 이야기를 들어주겠다고 말하라고 하는데 어떤 사람이 그 상황에서 말을 하겠어 내 이야기를 하면 너가 덜어낸 짐을 나의 짐으로 그대로 다시 감당하는건데 그러니까 그냥 원래 그랬듯이 내가 감당하겠지 그리고 너는 너의 짐을 나한테 맡긴것도 모른채로 또 다른 짐을 들고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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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가 달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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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ohajooho
· 4년 전
저 너무 공감합니다 저의 짐도 감당하기 힘든데 다른 짐이 계속오니 말할수도 없고....... 제가 그 짐을 이겨낼수 있도록 응원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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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kik1
· 4년 전
저도 제 주변사람들 다 이래요.. 고민있어서 연락했다가 얘기하다보면 어느새 자기말만 하고, 공감능력이 전 좋은편이라 듣다보면 걔의 상처를 제가 다 안고있어요.. 제얘기 다시 하려하면 아~배고프다.. 한숨 등등.. 다들 왜저래 이기적인가 싶어요. 내가 주변 인복이 없는건지 뭔지.. 이젠 제 얘기 들어줄 사람이 없어서 이런데다 엄청 막 써요.. ㅠ 친구도 이제 아무도 없는 느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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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joo55
· 4년 전
제가사랑하는 사람이 그랬어요 초기에 그짐 혼자매지말고 같이 매면 덜 무겁다고 저는 혼자 짐을 만들어 매다 혼자 자책속에 살다 알게되엇어요 그사람 지금 많이 힘든걸. . 그동안 몰라줘서 너무 미안하다고... 나아직도 그대로 사랑하고있구 어디든 않갈테니 처음 모습그대로 나만에 가엘 로 돌아와줄수없냐구 묻고싶네요 그리고 지금 맨짐 들고와서 우리 버릴건 버리고 책임질건 책임지고 같이 매고싶어요 이제는 할수있어요 그동안 혼자매고 오니 매일 허리며 퉁퉁부은 발로 많이 아팠을텐데... 몰라줘서 미안하구... 항상 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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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moment (글쓴이)
· 4년 전
@joohajooho 마카님도 힘내세요: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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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moment (글쓴이)
· 4년 전
@kikik1 마카님이 여기서라도 힘내시길 바래요ㅜ 마카님은 이렇게나 좋으신분인데 안타까워요 곧 좋으신분 만나실 수 있을거에요 마카님이 좋으신 뷴이니까요! 마카님 힘내세요: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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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moment (글쓴이)
· 4년 전
@sojoo55 마카님과 마카님이 사랑하신분 두분다 행복해지길 응원할게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