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다른 직장이나 회사에서 이런일이 있나요? 여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왕따|싸움|직업병]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비공개
·4년 전
진짜 다른 직장이나 회사에서 이런일이 있나요? 여고매점에서 일하다 관공서매점에 일하는데 같이 일하시는 분들이 다들 나이가 있으세요. 근데 제가 나이순으로 20대니까 막내죠 다른분들은 50대시고 하지만 경력으로 두분이 저보다 선배고 남은 한분은 신입에 제 후배세요 실습 한분계시고 제가 진짜 꼰대도 아니고 고정관념이 있는거도 아닌데요 솔직히 신입이면 긴장되고 실수하고 그런건 한번 그럴 순 있잖아요? 그리고 선배들이 시키는대로 하기도하고 자기가 나서서 적극적으로 물품진열이나 카운터에서 계산하는 그런일하면 되는데요. 전 선배분들중 한분이 저한테 화를 내시고 소리지르고 전 이유도 모르고 놀란 상태에서 그분한테 심한 소리을 들었죠 제가 선배분이랑 신입인분 싸움 붙이는거라는 말을 하면서 제가 그런짓을 해서 무슨이득이 있다고 어이없고 억울했는데 머라 말할 틈도 안주고 계속 몰아 세우더라구요 내가 니동생이냐 내가왜 조카뻘 딸뻘되는 애한테 저런소리을 들어야 되냐 니가 뭔 잘못해서 내가 화가 나는지 잘 생각해봐라 할말있으면 계속해보지 왜 못하냐 니가 뭘 잘못해는데 사과왜 하냐 됐고 너 얼굴도 보기 싫다 빨리 퇴근해라 나가! 가!가라고.. 전 어제 저 선배분이 카운터 뒤쪽벽에 플라스틱 등받이 없는 의자에 앉아 벽에 기대 줄이어폰을 꼽고 눈을감고 계셔서 잠자는 줄 알았고 심지어 전 모르고 있다가 손님두분이 과자계산하면서 주무시네라고 하셔서 그때야 뒤돌아봤어요 그때 알았다고요 그걸 보고 선배한테 그 얘기 하면서 창고 사무실에서 좀 쉬시라는 말을 하려고 했는데 선배한테 어제 피곤하셨냐고 했는데 어 피곤했다고 왜라고 물으시길래 어제 얘기을해죠 근데 얘기들고 갑자기 너 나 디스까냐하시는거에요 근데 이분이 성격이 다혈질이라 어떤 말고 화을 잘내는 분이라 아니라고 그런 의도가아니라 그런 일이 있었다는식으로 얼버무려죠 그러곤 화을내셨고요 그러곤 화낸 선배분한테 아무말도 못했어요 그리곤 그분 퇴근하면 신입분한테 왜 화내시건지 모르겠다고 하소연하듯 얘기을 시작했는데 여고매점에서 애들이랑 농담하다 경력으로 따지면 내가 선배빼고 매니저급이다 한거랑 팔백원짜리 젤리 제가 계산하고 서비스로 준거 선배가 결명자차나우엉차을 마셨는데 여고 매점에서 애들 차냄새을 맡고 무슨 냄새냐고 싫어하길래 관공서매점에서는 냄새때문에 민원 들어올까 싶어서 손님핑계로 말하려다가 신입분이 진짜손님이 말했다고 착각해서 선배분한테 말했는데 제가 거짓말하는거라고 화을내셔다네요 그신입분이 당사자끼리 풀어야지 제삼자가 말하는건 아니지안냐고 말로 풀어보라 하는데 그선배분 화나면 말이 안통하니 못풀어는데 신입분인 그선배분한테 저랑한얘기을 다 얘기하셨더라구요 출근하고 겉옷 걸고 나오는데 그 선배분이 다시 화을 내시면서 왜 신입을 괴롭히냐고 생사람 잡지말고 나한테 말하라고 신입분이 듣기 싫어 죽겠다고 말했다고 젤리 니돈 주고 서비스준거 카드로 결제했으니 내역 보여보라고 현금으로 계산했다니깐 증거인멸한거냐고 자꾸 없는말에 거짓말 지어내고 너같은애 처음봤다고 인성이 더럽다고 살다살다 너같은애는 처음이라며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너는 왜 강자앞에서 생긋웃으면서 아부하고 약자는 찍어눌러버리려하냐고 너는 뭘 믿고 나대고 까부냐고 진짜 난 여기 때려쳐도 되니깐 고소까지 가자고 내가 뒤에서 계속 너한테 들으라고 말한게 협박이냐고 넌 왕따경험도 있으면서 왜 신입 괴롭히냐고라며 화냈는데 멘붕와서 저도모르게 눈물이 나더라고요 제가 우니까 선배분도 우는데 어처구니가 없더라구요 신입분 좀 웃긴게 그런 얘기 왜 고자질하는지 그러곤 여고매점에서 제가 좁아서 동선 꼬인다고 한말이 상처였고 지금은 퇴사한 애가 한 욕을 제가 했다고 오해하고 있었어요 화낸 선배분도 제가한 것같다고 하고 그리고 신입분이 과잉 친철이라 장난하듯이 공익광고 협의회 패러디 본적이 있어서 그얘기하는데 그게 너무 화가 나다고하는데 웃긴게 신입분 아이스크림 새로 들어오면 손님한테 가서 야채로 치면 싱싱한거에요 손님오면 직접 문 열어드리고 과자 고르는데 곁에서 이게 맛있고 저것 맛있어요 전 개인적으로 이게 맘에들더라고요 한두번 온 손님한테 단골이라고 밖에 나가서 인사하고 한번은 손님이 괜찮다고 하니까 무시하고 계속 불편하게 붙어서 얘기을 하더라구요 그러곤 자기가 설명하는게 가이드일해서 직업병이라고... 제가 잘못된건가요? 댓글로 알려주세요... 제발
답답해힘들다속상해두통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따옴표

당신이 적은 댓글 하나가
큰 힘이 될 수 있어요.
댓글을 한 번 남겨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