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가 너무 길어서 4년만에 미용실 갔는데 머리 한번도 안했다니까 꾸미고 다닐거 같은데 의외다? 라는 말 욕인가요 칭찬인가요? 제가 대인기피 있어서 남들 말하는 모든 게 다 부정적으로 해석이 되네요..
될래 그깟 멍청이 뭐든 해봐요 우리 생각할 겨를조차 주지 마요
정신건강도 중요하지만 몸건강이 더 중요한 것 같다 우울증보다도 몸 아파서 더 힘들다
공부를 해야하는데 마음이 아파서 그런지 글이 머릿속으로 들어오지가 않아..
나는 왜 자꾸 아무것도 할수 없을까? 내문제일까? 이 세상이 내게 준 문제일까?
남들이 정해주는 행복말고 저는 저의 행복을 찾고 선택하고 만들고 싶어요 내가 좋으면 된거잖아요 하지만 남들의 시선이 두려워 망설여지기도 하죠 그래도 한번 용기내서 나는 무엇으로 행복해하는지 탐구해보고 싶어요
괜찮다고해쥬세요...
우리 힘들어하지 맙시다 그런일로 그런말때문에 힘들기엔 너무 아까워요 우리의 시간이 우리의 마음이
나는 혼자를 좋아하는 사람이다.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것도 어렵고 그 사람들에게 마음을 여는건 더 어렵다. 대학와서 사귄 친구들.. 나포함 5명인데 주로 내가 혼자가 된다. 이건 솔직히 오히려 좋다. 근데 나머지 4명은 뭔가 서로 연락도 잘하고 말도 편하게 하는 느낌..인데 나는 뭔가 이 아이들이 아직 불편하다. 앞으로 4년.. 대학생활도 걱정인데 인간관계, 친구관계가 제일 걱정이다. 아무리 신경 안쓰고 그냥 나 하고픈데로 살고싶은데.. 피해의식이 있나 계속 이 아이들이 날 싫어하면 어쩌지 뒤에서 내 얘기하고있으면 어쩌지.. 걱정한다고 달라지는거 하나없는데 이런 생각들이 날 괴롭힌다. 내일 시험끝나고 저녁에 만나 술마시기로 했는데 시험보다 술약속이 더 걱정이고 스트레스다. 말이 원래 없는편인데 이게 문제인걸까.. 근데 그렇다고 이런 나를 바꾸고싶진 않아.. 그냥 나대로 살다보면 마음맞는 친구들이 내 곁에 남겠지..? 그랬으면 좋겠다..
내게는 특별히 왜 그랬냐는 이유는 없다.
당신이 적은 댓글 하나가
큰 힘이 될 수 있어요.
댓글을 한 번 남겨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