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사귄 여자친구와 헤어 졋습니다. 너무 힘들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권태기]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2년사귄 여자친구와 헤어 졋습니다. 너무 힘들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hn2215
·4년 전
여자친구와 같은 한 직장(프렌차이즈식당)에서 일하다가 호감이 되어서 만나다가. 회사문제로 같이 나오게 되었는데 다른 직장을 알아보고 같이 입사하여 2년을 조금 넘게 만낫습니다. 여자친구는 23살 저는 31살 입니다 현재 코드도 맞고 여자친구가 나이에 비해 생각도 성숙하고 서로 통하는 것도 많아서 정말 좋아했습니다. 매일보고 매일 만나고 쉬는 날도 놀고. 휴가 때 여행도 가고 진짜 서로 행복하게 지냇습니다. 가끔 의견차이로 싸울때도 있었지만 다시금 화해하고 잘 지냇습니다. 이렇게 헤어질줄도 모르고 정말 권태기가 있을려고 해도 제가 노력도 하며 극복해가며 잘 지냇습니다. 일할때 저는 실장이고 친구는 그냥 직원이기도 한데 일도 잘하기도 하고 저 때문에 더 열심히 일도 하여 인정도 받고 다른직원들과 일 양에비해 동등한 조건에 일 하는 것 때문에 투덜대기도 했고 직급은 다른데 사귀고 있어서 여자친구가 저에게 서스름 없이 거칠게 막 말하는 경우도 있고 의견차이로 싸우기도 했지만 별 문제 없이 잘 지냇습니다. 차 없이 다니다가, 대려다 주고 같이 놀려도 갈려고 차도 구매하고 저 돈 없다고 차 할부금도 일부 같이 내주고 정말 저에게 잘해주고 저 역시 정말 잘해주었는데 어느날 같이 술 먹었는데 술에 취해 얘기하더라구요. 제가 가끔씩 얘기하는 ,, 애기들 귀엽지 않냐,, "같이 살면 뭐 해줄꺼야?" 이런 말이 부담 스러웟다고 얘기하더라구요. 자기는 아직 23살인데 하고싶은 것도 많은데 아직은 부담스럽다고. 그래서 제가 미안하다. 진짜 미안하다고 다시는 안그러겠다고 사과하고 아무렇지 않게 맛있는거도 먹으러 가고 대려다 주고 잘 지냇습니다. 그러다 같이 쉬는 날 샌드위치 만들어서 놀러가기로 했는데 당일날 갑자기 헤어지자는 통보가 왓습니다. 원래 늦게 일어나서 아직 자나 싶어서 찾아 갓었는데 갑자기 나가기 싫다고 하더니 집가라고 하고 헤어지자는 통보를 하더라구요. 저는 정말 가슴이 먹먹 했고, 이유가 머냐고 물으니 얘기도 없었습니다. 제가 잘못 한것이 있는지 아무리 생각해봐도 없는데 갑자기 그러는게 말이 안되서. 다음 날 저는 또 다시 잘 지내볼려고 챙겨주고 밥먹어라 이것저것 말도 해도 무시하더라구요. 고개만 끄덕이면서. 여자친구 어머니에게 물어보아도 모르겠다고. 일단은 기다려 보라고..너무 조급해 하지말고 저러다 풀리지 않겠냐며 기다려보라는 얘기만 해주셧습니다. 그러다 하루는 여자친구의 베프에게 물어보았는데. 자기도 모른다고 한번 물어보겠다고 해서 물어보았는데 얘기를 안해준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다 갑자기 여자친구에게 전화가 와서는 "나는 싫다는데 왜 자꾸 그러냐. 싫다고 마음 1도없으니 그만하라고 하더군요." 사진도 다 지웟다고. 하늘이 무너지는 듯 했지만 시원한 마음도 있었습니다. 나중에 안 사실인데 저한테 전화 한 이유가 친구가 여친에게 전화해서는 일관성 있게 행동하라고 ***을 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전화를 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그 다음날도 저는 계속 말도 걸고 했지만 돌아오는 것은 일적인 대꾸 였습니다. 그러다 제가 그냥 일적으로 대하고 말하고 있었는데. 제가 한번은 여자친구의 말에 , 반말하지말라고 받아쳣는데 , 화가나서는 사직서를 쓴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다 점장이 잘 타일러서 바로 그만두지 말고 한달정도 쉬면서 생각해 보고 다시 일하러 오라고 했습니다. 그러다 제가 너무 답답해가지고 쉬는 시간에 울면서 얘기했습니다. 왜 그러냐 나는 아직 아닌데 갑자기 왜그러냐 나는 아직 사랑하는데..아직 좋아하는데 뭘해도 니 생각이 나는데. 나보고 어떻하라는거냐고 얘기 했습니다. 빤히 쳐다만 보더니. 나가버리더라구요. 그러고 다 쉬고 와서는 예전처럼 아무렇지 않게 얘기하고 말하고..밥해달라면 밥도 해주고, 손 다쳣다니 손도 치료해주고, 그러더군요. 그리고 한달 쉬는 동안 쌍까풀 수술 할꺼라며 얘도 했습니다.(원래 예전에도 얘기했었습니다.) 저는 어이도없고 이게 머하는건가 싶기도 하고 마음이 찟어지기도 하지만.. 한편으로 좋았습니다. 그러곤 제가 따로 만나서 얘기좀 하자고 하면 싫다고. 안만나고 안푼다고 얘기합니다. 이유가 멀까요..? 사적인 연락은 아예 답장도 안해줍니다. 대채 이유가 머길래 바뀐걸까요..? 다시 돌아갈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걸까요?
헤어짐속상해혼란스러워불안해의욕없음우울힘들다실망이야불면괴로워조울불안외로워공허해이별스트레스받아스트레스아픔슬퍼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따옴표

당신이 적은 댓글 하나가
큰 힘이 될 수 있어요.
댓글을 한 번 남겨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