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가 힘듭니다.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요 .고민입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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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가 힘듭니다.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요 .고민입니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hyobinpark121
·4년 전
안녕하세요 ,12살 입니다. 제가 사연을 올린 이유는 엄마가 너무 많이 시킵니다. 보통 공부나 제 할 일 이 아닌 엄마 일 입니다 빨래나 그런게 아닌 밥도 차리고 설거지도하고 엄마의 일을 재가 다 맡고 있습니다. 엄마는 띵가띵가 놀고나 있고 그리고 다른 사람이랑 이야기 할때 재가 너무 살이 쩠다,44kg이다, 재가 싫어하는 말 만 골라서 말 합니다. 살기가 너무 싫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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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ydus2020 (리스너)
· 4년 전
마카님 부모님이 마카님이 감당하기 힘든 일을 시키셔서 힘드신가 봐요 12살이면 아직 노는 게 좋고 세상 보는 눈을 조금씩 키워야 되는 시기인데 어른이 저도 하기 싫은 집안일을 완전히 다 해야 되니까 신체적으로 힘들고 거기다가 마카님에게 살쪘다고 다른사람들에게 말하면서 외모적 압박도 주시고.. 저라도 엄마가 밉고 사는 게 힘들 거 같네요 제가 만약 마카님이라면 엄마와 솔직한대화를 시도해 봐야 할 거 같아요 엄마한테 엄마가 나한테 집안일을 완전히 맡기고 내 몸무게 다른사람들한테 말하는 것때문에 최근에 엄마가 너무 밉다!이런식으로 솔직하게 말하는 거죠! 전 저한테 싫은 말 해주는 사람한테 솔직하게 말하는 게 제일 좋은 방식이라고 생각해요 그러면 상대방이 그 행동이 저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확실히 알게 되니까요!! 근데 집안일은 엄마가 해야 되는 일이라고 말하시지는 않았으면 해요.. 집안일이라는 건 가족 공동의 일이에요 엄마가 하시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면 안돼요 집안일은 가족끼리 돈 벌러가는 사람을 배려해서 하는 거에요(그치만 마카님의 나이때의 가족에게 집안일을 저렇게 많이 시키는 건 전 학대라고 봅니다..) 만약 엄마께서 화를 내시고 폭력을 휘두르신다면 주변 어른에게 도움을 요청해야 될 거 같아요 아빠라든지 학교선생님이라든지 정 안되면 http://korea1391.go.kr/new/bbs/board.php?bo_table=install 여기에서 현재 사는 지역 근처에 있는 상담센터로 전화해서 지금까지 당한 일을 말해드려요 알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