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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Vincentius15
·4년 전
글로는 잘도 쓰면서 말로 하려니 못하겠다. 그냥 작은 말이나 행동 하나하나에도 힘들고 짜증나는데 말하기 부끄럽고 겨우 그런걸로 힘드냐고 할 것 같아서 포기했다. 그냥 힘들다고 아프다고 하면 이해를 못하고 하나하나 캐물으니까. 그럴 수 있다는 한마디가 누구에겐 소중한 것을 모르니까 그러는 것 일까 아니면 그들에겐 쓸모없고 하찮은 그런 말일까. 모르겠다 내 탓이나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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