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불안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불안]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점점 불안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haha6411
·4년 전
이제 중3이 되는 여중생 입니다. 요즘 부쩍 1년이 짧다고 느껴지기 시작하면서 초초함과 불안함에 항상 겉으론 괜찮으척하지만 내적으로는 이런느낌은 또 처음이라 마음이 무거워요.. 저는초6때부터 다시 정신을 차리고 공부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계속 꾸준히 했던 사람이 아니기도하고 공부에대한간절함은 없었던지라 1년이 금방지나가고 중학생이됬죠 뭐 당연히 1,2학년때도 꽤 그동안의 공백을 채워오며 열심히 했습니다 하지만 결과에서는 늘 그노력에 미치치지 못했죠.. 하지만 아직더 기회가 있다고 생각하고 계속 공부를 하긴했습니다.. 하지만 2학년때 마지막시험을보고 좀..좌절이란걸 했달까?.. 이렇게 시간은 빠른데 사람들은 결과를 보는데 친구들은 이런점수을받고 뭐 너의 친척은 벌써 뭐.. 이런소리를 많이 듣습니다 그래서그런지 이런 소리들을때마다 항상 웃으면서 넘기지만 웃을때마다 울컥해요ㅎㅎ.. 부모님은항상 곁에서 응원해 주시지만.. 이제 좀있음 고등학생인데 공부에대한 자문을좀 받고싶어서 이글을 올립니다 최대고민은 수학이고..자세한 글 부탁드립니다 긴글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속상해화나불안해답답해걱정돼무서워혼란스러워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2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ra9rl
· 4년 전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수학이나 영어는 학원의 힘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학원을 다니는데도 늘지 않는다면 다른 학원으로 옮기시는 건 어떨까요? 저 고3일 때 영어 수학 잘하는 친구들보면 다들 고2, 고 3때까지 영어학원 수학학원 열심히 다니더라구요. 자습은 한계가 있으니까요. ..! 아직 늦지 않았어요 화이팅입니당
커피콩_레벨_아이콘
ebsebs (리스너)
· 4년 전
주변에서 공부이야기도 많이 하시고 부담감도 있는 것 같고,,많이 힘드시겠어요. 저의 이야기가 조금이나마 힘이되거나 의지를 가질 수 있게 해줬으면 좋겠네요. 저는 중2때까지 아무것도 안하고 놀다가 중3때 공부를 정말 조금! 시작했고 고등학교 들어가서야 제대로 공부 좀 한다 싶을정도로 공부했어요. 처음에는 다른 친구들보다 느린 것 같고 뒤쳐진 것 같았지만 꾸준히 하고 노력하니까 친구들을 따라잡는 것은 물론 좋은 성적도 받을 수 있었어요. 결과적으로 좋은 대학에 진학할 수 있었구요. 학원도 하나도 안다녔습니다. 지금 많이 힘들시기이겠지만 주변 친척이나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 말고 스스로를 잘 위로해주고 항상 곁에서 응원해주시는 부모님이 있다는 것에 감사하며 열심히 노력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일 것 같아요. 참고로 수학은 기초!정말 잘 잡아야 하고 많이 풀어보는 것도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이렇게 고민글을 올리는 것 보니 진지하게 앞의길을 생각하고 의지가 있어보이는데 꼭 좋은 성과 가질 수 있을 거예요!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