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말 무시하고있어요 제잘못인가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진로|고등학교|자격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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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말 무시하고있어요 제잘못인가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ho575hodhd
·4년 전
어렸을때부터 알아서 제가 하고싶은거 혼자힘으로하고 고등학교 대학교 케어 안받고 자격증 혼자 알아보고 따서 학교다녓습니다 고등학교때까지는 금전적 지원받았지만 대학은 장학금 받아서 다녔어요 두살어린 남동생이있는데 운동을해요 하지만 재능은없어서 고등학교건 대학교건 엄마아빠 맞벌이하는 와중에도 쫒아다니고 매일 저한텐 돈없다 하면서 벌써 동생 운동시키려고 이것저것 몇억 쓰셧네요 아픈손가락 더 신경쓰인다고 동생 더 신경쓰고 챙기는건 이제 포기해서 아무생각 안들어요 문제는 제가 하고싶은걸 못하게해요 저는 동물쪽 진로라 여러 동물 키웠었는데 훈련하고 대회 나가고싶어 용돈모아 분양받은 강아지 2년동안 자식같이 키웠는데 털빠진다고 맘대로 다른집 줘버려서 제가많이 힘들어했습니다 데려올땐 분명 동의후 데려왔는데도 그러더군요 12년키워온강아지 얼마전에 죽고 힘들어하다가 그래도 제꿈을위해 동물 분양 한다하니 안된다 하네요 자취해서 혼자키운다하니 그것도안된다합니다 밑도끝도없는 반대에 나한테 케어하고 관심주는거 안바란다고 피해안줄테니 내가하고싶어하는거 방해만하지말라 동생만 챙기고 케어하는거 신경안쓰겠다 하니 화만내서 그뒤로는 그냥 엄마가 말걸어도 반응안하고 말안걸고있습니다 제가 못된걸까요 긴글 읽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조언 부탁해요
콤플렉스충동_폭력스트레스받아혼란스러워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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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dhtorvlf
· 4년 전
저랑 비슷하네요 동생 편애하는 엄마에, 대학교는 장학금 받아서 다녔는데.. 학비 다 내고 다닌 동생은 더 지원해주지 못하는 것을 아쉬워 하십니다 저는 독립 시도를 여러 번 했는데 매번 불쑥 찾아와서 먼 지역으로 독립 시도도 해봤습니다 그런데도 끈질기게 쫓아와 괴롭히시는 바람에 포기한 경우입니다 지금은 결국 한 집에서 사는데, 잠자는 것과 아침이나 저녁 끼니만 챙기는 거 빼고 거의 집에 안 들어갑니다 요즘 코로나 때문에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서 괴롭네요ㅠㅠ도움 드릴 만한 조언은 못해드리지만 잘 해결되시길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