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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직장에서 매일 실수합니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khy626
·4년 전
최근 드디어 하고 싶었던 새로운 일에 취직에 되어서 다니게되었습니다. 하지만 매일매일 또다른 실수를 해서 직장 동료들에게 너무 죄송하고 스스로가 한심하게 느껴집니다. 분명 집에서는 잘되던것이 막상 사람들앞에만 서면 손이 떨려오고 머리가 하얗게 변해서 결국 준비도안한 사람이되곤합니다. 이미 적응할시간이 지난거같은데도 아직도 한사람 몫을 못하는거 같아서 지금도 눈물이 납니다. 정말정말 열심히 공부했는데...제가 이분야에 재능이 없는건가 싶다가도 이 일이 너무 좋아서 괜스레 제 성격 문제인건가 싶습니다. 누군가에게 응원이나 넌지금 잘하고있어라는 말이 듣고싶은데 이런 생각을하고있다는것을 알게되면 걱정하게될까봐 홀로 끙끙앓고있습니다. 사실 이러한 스트레스때문에 어디론가 도망가거나 이 세상에서 사라지고 싶다는 생각이 매일같이 들고는 합니다. 어떻게 해야하는지 도저히 모르겠습니다. 도와주세요....
불안힘들다속상해불안해어지러움우울우울해걱정돼불면무서워스트레스받아외로워공황호흡곤란슬퍼괴로워혼란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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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tweeter
· 4년 전
수고했어요 고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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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Day365 (리스너)
· 4년 전
얼마나 일하신지는 모르겠으나 누구나 일을 시작하고난뒤 처음엔 더더욱 실수하고 모르는것이 많을때라고 생각해요ㅎㅎ 마치 우리가 미리 공부해가지 않으면 모를 수밖에 없는 수업처럼말이죠 그리고 우리는 익숙해진 상황 속에서도 실수를 하기도해요. 처음엔 잘몰랏던 덧셈 뺄셈을 배우고 익숙해져서 빠르고 잘할지라도 한번씩 실수하기도하는것처럼욯ㅎㅎ 특히 마카님께선 사람들 앞에서 준비하신것에 대해 보여주지못해 많이 아쉬움도들고 답답하실것같다는 생각이들어요. 잘하고자 하는 마음이 커서 긴장한 마음에 그러는지, 사람들이 앞에 있어서 그러는지 단정을 지을순없겠지만 사람들 앞에서 말하시는것을 힘드시는것이라면 사람들 앞에서 얘기하는 꼭 한명한명 마주보고 연습하는것이 아니더라도 여긴 나뿐이다라고 생각하고 연습할 수 있도록 하시는것도 좋을것같고, 잘하고자하는 긴장감에 그러시는거라면 평소에 하시는대로 하실 수 있도록 작은 대본을 준비해서 양해구하시거나 혹은 평소대르 얘기한다는 느낌으로 할수잇게 연습해주시면 좋을것같습니다. 마카님께서 충분히 많은 준비와 연습을 하셧을것이란 생각이들어요. 준비한대로만 하신다면 충분히 잘하실거에요! 대신 사람 앞에서 긴장해서 그러신것이라면 연습하시는 마카님이시기에 익숙해지시면서 더 잘하실수있게될거에요ㅎㅎ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 드물고 노력하시는 마카님이기에 점점더 분명 좋아질거에요. 특히나 좋아하는 분야시고 그만큼 노력하시니까요! 그러니 너무 큰 스트레스받고 힘들어하시기보단 지금처럼 스스로에게 그래 괜찮아 잘하고있어 노력하고있잖아. 라고 말해주셔도 충분하다고 생각이들어요 오늘도 고생햇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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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or78
· 4년 전
이정도의 고민과 열정이 있으시다면 사회생활 선배로써 봤을때 전혀 걱정안하셔도 되겠네요 조금만 시간이 지나도 충분히 인정받으실거고 안정을 찾으실겁니다 다만 혼자 끙끙 앓지마시고 마음이 편한 선배나 연차가 비슷한 동료에게 오픈마인드로 도움을 요청하시면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면 직장은 정글이라 남의 고통이 경쟁자에겐 먹이가 될수있습니다 모두에게 오픈하진마시고 믿을만한 주변 일부 동료에게 조언을 구하시고 본인이 그분에게 도움을 줄수있다는것도 어필하시면서 도움을 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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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or78
· 4년 전
그리고 세부 팁을 드리자면 학교다니실때 한번쯤 해봤던 롤플레잉해보시면 도움이 되실겁니다 굳이 다른 사람과 할필요없이 한가지 업무주제로 스스로 상사, 부하의 2가지 역할을 해보세요 물어보시고 답하시면서 만족할만한 답변이었는지 연구해보시면서 보안해보시면 도움이 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