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생긴 여자의 삶은 진짜 각박한 것 같아요.. 남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소개팅]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비공개
·4년 전
못생긴 여자의 삶은 진짜 각박한 것 같아요.. 남자들은 못생겨도 다른 매력으로 어필할 수 있고 외모 기준이 높지 않아 쪼끔만 관리해도 훈남 소리 듣는 것 같은데 여자는 못생기면 연애 시작 자체가 안되는 것 같아요ㅠㅠ 오늘도 소개팅 까이고 집에 돌아오는데 눈물이 나더라구요 이제는 좋아하는 사람이 생겨도 상대방이 제 외모를 안좋아할 걸 알아서 선뜻 다가가기가 두렵네요 누군갈 좋아하면 그 사람한테 미안해요 제가 그 사람을 좋아하는 것이 그 사람의 기분을 상하게 하는 것 같아서요. 저 진짜 어떡하면 좋을까요ㅠ퓨 이대로 평생 혼자 살고 싶지 않고 한번쯤은 사랑주고 사랑받는 연애 하고 싶어요ㅠㅠㅠㅠ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2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proreplier
· 4년 전
남자도 못 생기면 힘든건 마찬가지인거 같아요 그리고 쓰니님도 매력으로 어필해보세요 ㅎㅎ
커피콩_레벨_아이콘
manlyman
· 4년 전
미안한 감정 느끼지 말아요. 쓰신거 읽어보면 되게 성격 착하실 거같은데 남에게 착한것 적당히 하고 본인에게도 착하게 해주세요. 말인 즉슨 나 자신 스스로에게 창피하다고 하면 나 스스로도 그 말에 상처 받는 존재라는 걸 아셧으면 좋겠어요. 본인은 자기를 부끄러워하지만 누군가에게는 좋은 친구나 긍정적인 존재일 수 있잖ㅇ아요 결국 날 부끄러워하는건 나 자신의 생각일 뿐이에요. 개인적인 경험담이지만 여자도 외모 말고 능력이나 성격도 많이봐요. 외모라는건 풍기는 자신감과 분위기도 한몫 합니다. 사람을 만날때 외모의 기준은 생각보다 높지않아요. 충분히 내 좋은 점을 알아주는 사람을 만나요. 긍정적인 자아를 가질수있게 ! 외모로 차별받은 기억이 분명 상처가 되겟죠 ㅠ 제가 겪었다고 생각해도 마음이 아프네요.... 그치만 그렇게 상처줄 정도로 외모 따지는 사람치곤 정말 연애할 만한 사람은 못본거같습니다. 쓰니님 스스로도 본인이 가지고 있는 가치성을 잘 생각해보시규요... 힘내셧으면 좋겟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