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나한테 왜 그래 엄마 암으로 아프기전만 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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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엄마는 나한테 왜 그래 엄마 암으로 아프기전만 해도 아니 나아지기전만해도 난 엄마의 이쁜딸이였잖아 그때주변사람들이 아픈 엄마를 보며 엄마 딸은 엄마없으면 못살것같은 아이인데 정말 잘못되기라도하면 이 아이는 죽어버릴것만 같다고한게 엄마한테 못이 된거야? 왜 지금은 전보다 괜찮아졌는데 난 남의딸보다 못한 존재가 된거야? 나는 그때이후로 엄마 잃는게 무서워서 매일같이 오늘이 마지막일지도 모르니 정말 사랑한다고 백번천번 말해주고 싶은데 왜 엄마는 그런날 모른척해 예전의 나한테 엄마라는 단어를 들려줬다면 미소를 지었겠지만 얼마전부터는 트라우마가 된것같아 그냥 눈물이 나. 우리 관계가 너무 슬프기도 하고 안타까워서 비꼬는 댓글 필요없어요
공허해속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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