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우마 극복 방법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중학교|따돌림|저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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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우마 극복 방법
커피콩_레벨_아이콘cherry1125
·4년 전
전 유치원 다닐때까지는 자존감과 자기이해가 높은 아이였다고 엄마가 그러시더라고요 근데 초등학교를 다니고 제가 다른 아이들에 비해 덩치가 많이 나가서 그냥 욕먹고 뒤에서 애들이 까고 다녀서 친구가 없었어요 그러다 이사를 가게 되었는데 이사를 가고 나서는 다행이도 괜찮은줄 알았죠 하지만 초등학교 저학년때 자존감이 하락하였기때문에 다시는 그런 따돌림을 받기 싫어서 착한 아이 코스프레를 하기 시작했죠 그러다 들키면 전 은따가 되어있었어요 그렇게 반복을 해서 전학을 와서도 제대로 된 친구를 못사귀고 초등학교 졸업을 하고 중학교에 올라갔어요 당연히 전 소심해졌기 때문에 아무에게나 말도 못걸었고 그냥 겉돌다가 옆반 친구랑 놀고 그렇게 다녔는데 제 뒷번호 친구와 같이 놀기 시작했고 조금씩 친해졌는데 그친구가 저랑 이름이 진짜 비슷해요 전 김채영이고 그친구도 ‘김채’로 시작하는데 마지막 글자가 진짜 비슷했어요 그래서 그걸로 쌤들이 착각하셨어 김채o을 김채영이라고 쓰셨어 이거 저 아니다 이거채o이라는 친구인거 같다 이러고 반에 왔는데 전 또 은따가 되어있었던거에욬ㅋㅋ 그렇죠 또 착한 아이 코스프레가 들킨거에요 그래도 다른 친구가 놀아줘서 같이 다녔는데 1학년 2학기 말 다른 친구가 저한테 그 친구에 대해 말하더라고요 제 사실 너 안좋아해서 너한테 말하는건데 너 진짜 많이 까고 다녀 라고요 그래서 저도 그냥 나도 그친구 그러는거 마음에 안든다고 말했죠 근데 그다음날 난리가 났어요 제가 우리반 애들 욕하고 다닌다고 그래서 전 아니라고 미안하다고 했는데 그 사건에 중심이 되었고 모든 아이들이 절 몰아 붙이기 시작했어요 맞아요 저도 잘못했죠 뒤에서 말을 했으니 하지만 말한 친구가 너무 괘심해서 왜 말했냐 하니까 내가 너 싫어하면 너 버리지 않았을까?? 이러더라고요 그뒤로도 우리반 모두는 도서관에 있던 절 불러서 잘못했으면 무릎꿇어라 이런식으로 말하기 시작했고 그뒤로 뭐 괜찮게 풀리긴했고 좋은 친구들도 사겼지만 가끔 웹드라마나 그냥 가만히 있어도 누구 한명 몰아가는 그런게 있으면 진짜 너무 벌벌 떨리고 미칠것 같아요 3년이 지난 일인데 까먹을때도 됐는데 아직도 이래요 어쩌죠....그리고 이제 고1 될거라서 친구도 사겨야하는데 이 트라우마 때문에 친구 사귀기 힘들어요...
힘들다불안해강박우울걱정돼괴로워트라우마불안호흡곤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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