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도 아프다고 할 수도 없고.. 힘들어도 힘들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피해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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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Darkswan
·4년 전
아파도 아프다고 할 수도 없고.. 힘들어도 힘들다고 말을 못해요.. 주변 사람들은 다 제가 밝은 아이인 줄 아는데.. 그게 너무 지겹고 지쳐요.. 부모님은 일 때문에 바쁘신 것도 있지만.. 성격상 이런 얘기하면 헛소리하지 마라.. 피해망상이다..너가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냐.. 이러실 게 뻔하고.. 친구들은 제가 힘들거나 그렇다고 얘기해도 그냥 가벼운 얘기..아니면 농담 정도로 생각하고 넘겨요.. 전 진심으로 말한건데도 불구하고요.. 결국 또 다시 모든 걸 저 스스로 혼자 짊어지고 가게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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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12
· 4년 전
많이 힘드셨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