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싫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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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싫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unions
·4년 전
같이 일하는 사람이 있는데 분명 절위해서 충고도 해주고 잘해주시려는분들인데 결과주의라던가 몇번 실수하면 화를 내세요 저도 노력하긴하는데 잘안되는것도 있고 제대로 제 마음 이해도 못하면서 화내서 막 쏟아낼때가 있어요 그러다보니 죄송하다를 달고 살았어요 듣기싫어서 그리고 또 혼나는게 반복하고 충고를 자주듣다보니 고쳐야 할게 한두개도 아니고 저도 스트레스와 화가 나는데 말빨이쌔다보니까 꾹꾹참다가 혼자 집에서 울기도합니다 그러다가 자택근무하라고해서 그나마 마음이 편해졌는데 가끔연락 들을때마다 대답하는것도 싫고 뭐라고 조언하는것도 듣기 싫어요 그러다보니 짜증나기도하고 다른 사람들대하는것도 자신없어지고 자택근무 이후에 다시 나가서 만나서 일한다면 잘일 할 수 있을까 그만하면 뭘해야할까 난 사회에 적응하기 어려운 사람일까 자신감이 없고 울쩍해요‥ 제가 어떻게 생각하고 뭔가 해볼거라던가 조언 해주실수 있으실까요 아님 위로라도‥
스트레스받아무기력해속상해자고싶다우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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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freepenguin
· 4년 전
심적으로 너무 부담스러울 거 같네요..안좋은 결과가 나올까봐 두렵고 많은 충고를 받는거도 다 결과로 좋게 보여줘야될 거 같은 마음이 점점 자라나서 다 부담이 되는 거 같아요. 결과를 보는 사회라서 안타깝지만 결과보다 노력하는 모습이 더 멋있어요. 언젠가는 그 노력을 알아줄 사람을 만날 수 있어요. 말로 듣는 충고가 부담스럽다면 오히려 반대로 그 분에게 어려워하시는 부분을 도와달라고 부탁하면 일도 부담없이 해결하고 스트레스도 덜 받으실 수 있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