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의 문제로 삶에 지쳤습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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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의 문제로 삶에 지쳤습니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dkslhe
·4년 전
어떤 친구하고 친구의 남자친구에 대한 내용과 다른친구의 이간질에 의하여 사이가 어긋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면서 페이스북 에스크라는 익명 질문 프로그램에서 제 친구들이 그 친구에게 좋지않은 질문을 달면서 더 사이가 안좋아지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서로 그런 내색하지 않고 그냥 친구사이로 잘 지내왔었는데 어느날 제가 사진관에 사진을 찾으러 갔다가 그 친구와 다른친구들을 보게되어서 인사와 간단한 몇마디를 나누고 저는 학원으로 갔습니다. 그리고 그 날 저녁, 그 친구의 에스크에 “사람 싫어하는 티 내지마 따시키는 것도 아니고 ㅋ” 라는 내용으로 질문이 올라갔고 당연히 친구는 저라고 생각 하는지 단체톡방에서 다른아이들과 저를 모는듯이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제가 하지 않았으니 제가 했다는 증거도 없고 정확한 사실도 없습니다. 그런데도 저라고 확정짓고 그렇게 다른 친구들한테도 모는 것이 저는 너무 크게 상처받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물론 저랑 사이가 안좋고 그래서 저라고 생각 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 그러나 저라는 생각만 있을 뿐 저라는 확증이 없는데 다른 친구들한테 말하면서 점차 친구를 뺏기는 중입니다. 17살 고1이면 친구가 제일 소중한 재산이에요. 저는 그런데 이렇게 허무하고, 억울하게 재산을 다 잃는거 같아서 가슴이 찢어질 듯 아픕니다. 그렇다고 친구에게 직접 말할려니 찔렸냐는 식으로 나올거 같아서 그렇게도 하지 못하고 있어요... 저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이런일들이 한두번 일어나는 것이 아닌 계속적으로 반복되서 일어나니 점차 지쳐만 갑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발 저에게 용기를 불어넣어 주세요 ㅠ
힘들다속상해우울불면외로워망상의욕없음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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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dkslhe (글쓴이)
· 4년 전
띄워주세요 ㅠㅠ 제발 상담받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