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 너무 아파. 죽고싶을만큼 아파. 아픔을 견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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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retracement
·4년 전
아파. 너무 아파. 죽고싶을만큼 아파. 아픔을 견디며 사는 사람들은 많은데 그중 나는 견디지 못하는것만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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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가 달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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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BREAD (리스너)
· 4년 전
마카님의 마음을 더 자세히 듣고싶네요 어떤부분때문에 힘드시고 아프신지 무엇이 마카님을 그렇게 힘들게 하는지 알고 도와드리고 들어드리고싶어요 마카님도 마음이 아프시고 힘드신데 지금까지 잘 버텨왔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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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tracement (글쓴이)
· 4년 전
@SOBREAD 그걸 모르겠어요... 어느부분이 명확하게 아프면 해답을 찾기 쉬울것만같아요. 그런데 어느부분이 아픈게 아니에요. 그저 그냥 맘이 답답해요. 그냥 밖에서 장말 즐겁게 지내요. 웃으면서 지내요. 정말 힘들지않아요. 정말 즐거워요. 정말 행복해요. 그러다 그냥 한순간에 눈물이 흘러요. 아프지않아도 아파보이고 싶어해요. 그냥 위로받고싶고, 공감받고싶고, 두려워하고싶어요.... 하루하루가 살아가는게 벅차요. 그냥 아파요. 이말로밖에 표현이 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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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BREAD (리스너)
· 4년 전
@impressed 마카님 심적으로 힘드신게 느껴져서 저도 마음이 아프네요 마카님의 답변을 읽어보니깐 저도 그런적이 있었어요 우울이라는 감정때문에 난 우울해 난 우울한 아이야 이러면서 불행하지 않은 저를 스스로 바닥으로 끌어내렸어요 밖에서는 티내지 않으려고 난 행복한척해야 되니깐 이러면서 자신의 감정을 눌렀던것같네요 실제로 행복해도 그건 잠깐이었어요 마카님의 감정을 누르시고 계신건 아닌가요 ? 저는 그때 저의 감정을 눌러서 더 아팠던것같아요 저는 마카님을 일단 괜찮으세요 ? 라며 마카님을 토닥여 드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