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저런 작은 일들이 모여 나를 헤어나오기 힘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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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dms01
·4년 전
이런 저런 작은 일들이 모여 나를 헤어나오기 힘든 슬픔의 늪에 빠뜨렸다. 나는 슬프지 않다며 발버둥을 칠수록 나는 점점 가라앉아갔고. 절대로 이곳을 빠져나오긴 힘들다고 생각했다. 오랜 시간이 흘러 어느순간부터인지 이런 생각이 들었다. " 내가 많이 힘들구나.. 그럴만도 해 " 내가 힘들단 걸 인정하니 눈물이 계속 흘렀다.. 이 감정을 외면하느라 얼마나 버거웠을까.. 내 자신에게 너무 미안하기만 했다. 그리고 나는 이 상황에서 이제는 벗어나 행복해지고 싶었기에 힘들었던 게 아닐까. 과거는 이만 덮어두고 앞으론 행복해질 미래를 꿈꾸자 누구나 행복해질 수 있는 자격은 있는 거니까 ㅡ나에게 보내는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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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lk420 (리스너)
· 4년 전
맞아요. 많이 힘드셨고, 아주 많이 노력하셨어요! 미래를 꿈꾸며 나아가는 모습 본받아야겠어요! 멋지세요! 화이팅